부모님 둘다 아프셔서 일 제대로 못하시는데
동생이 공부 만큼은 디지게 잘하는 편 이었어서
부모님 부담도 덜고 동생 공부만 하라고 고3~대학 졸업 때 까지는 내가 동생 생활비는 다 대주겠다 했음
난 취업을 좀 빨리 한 편에 당장 돈 쓸 구석도 없었던 터라 자취비 + 용돈 매달 30 씩 대줌
그리고 동생 대졸 후에 취업 1년 채웠을 땐가?
퇴근길에 복권 한장만 사와달라고 했더니 하는 말이 " 오빠는 나 한태 뭘 해줬는데? " 이러더라
이후에 다른 쌓인 것도 있어서 한번 극대노 해가 하소연 좀 했더니
한참 텐션 높을 나이에 실 없이 한 소리 였던 건지 본인은 그런 말 한줄도 모르더라 ㅋㅋ..
결국 사과 받기는 했는데
잘 지내다가도 멘탈 깨지는 순간 마다 툭하면 이 한마디가 계속 떠올라서 콱콱 박히더라.
부모님 둘다 아프셔서 일 제대로 못하시는데
동생이 공부 만큼은 디지게 잘하는 편 이었어서
부모님 부담도 덜고 동생 공부만 하라고 고3~대학 졸업 때 까지는 내가 동생 생활비는 다 대주겠다 했음
난 취업을 좀 빨리 한 편에 당장 돈 쓸 구석도 없었던 터라 자취비 + 용돈 매달 30 씩 대줌
그리고 동생 대졸 후에 취업 1년 채웠을 땐가?
퇴근길에 복권 한장만 사와달라고 했더니 하는 말이 " 오빠는 나 한태 뭘 해줬는데? " 이러더라
이후에 다른 쌓인 것도 있어서 한번 극대노 해가 하소연 좀 했더니
한참 텐션 높을 나이에 실 없이 한 소리 였던 건지 본인은 그런 말 한줄도 모르더라 ㅋㅋ..
결국 사과 받기는 했는데
잘 지내다가도 멘탈 깨지는 순간 마다 툭하면 이 한마디가 계속 떠올라서 콱콱 박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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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공부 만큼은 디지게 잘하는 편 이었어서
부모님 부담도 덜고 동생 공부만 하라고 고3~대학 졸업 때 까지는 내가 동생 생활비는 다 대주겠다 했음
난 취업을 좀 빨리 한 편에 당장 돈 쓸 구석도 없었던 터라 자취비 + 용돈 매달 30 씩 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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