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연을 예시로 들어드릴게요
제가 화곡동 제이스빌에서 전세사기를 당했거든요
근데 절 욕해도 되는게 진짜 이런경험도 없고 제가 당할때는 이슈화가 안될 때고 제도도 없어가지고 대처를 잘못했어요
1. 21년 6월이 전세만기인데 2달전부터 집주인연락이 안됌
2.5월이 되서야 이거 전세사기인가 해서 알아보기시작함 알고보니 집주인이 임 머시기에서 "김종근"으로 변경되어있음
3.보증보험에 가입이되어있어서 hug서울서부센터 방문했으나 이 사람이 유명한 사람이고 보증신청을 할려면 집주인 정보가있어야 한다고함
4.그사이 전세대출만기 2금융권까지 써서 다 일반대출로 변경해놈 한 달 원금+이자 270만원 생활시작
5.상환해노니까 은행에서 갑자기 그거 집주인 정보 우리가 알려줄 수 있는데 시전
6.너무 억울해서 금감원에 민원넣으니까 보증보험을 2년 연기해줌
7.근데 웃긴게 허그는 2년을 살아야 신청할 수 있다고함
8.또 보증료내고 연장해놓고 변호사선임해서 경매진행(경매신청하는데만 5개월 그러고도 계속 유찰)
9.결국 또 23년 6월이옴 그 사이 자살한 사람도있고 이슈가됨
피해지원센터에 가보니 지금은 전세대출도 연장해준다고함
(그 사이 허공에 버린도만 3천가까이 2년간 매달 통장은 0에다가 차도팜)
10.그리고 지원센터에서는 보증보험가입되있어서 지원이안되니 보증신청을 하라고함
11.보증센터가니까 이거 2년안살아도 연장해준 시점에서 신청가능했다고 알려줌 담당자가 그런 말이없엇다고 안된다고 했다고하니 담당자 벙찜
(이 때 진짜 자살충동쌔게옴)
12. 그러고 보증신청하고 또 5개월 돈받아서 2달전에 이사햇음
2년조금넘게 경매신청한 집에서 살앗엇음 낙찰이되기전까지,살아도 문제없는거 같음
진짜 2년동안 월급이 500인데 원금이자로 270이 나가니까 사람이 사는게 아니엇음 그와중에 결혼도하고 남들 다 좋은데서 시작할때 나 좋다고 12평 전세사기 당한 빌라에서 살아준 와이프가 고마워서 처가댁 앞으로 이사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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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못받았다 하면 그만 이라서
저런사람들은 사람 저렇게 박아 놓고 이사비 명목으로 몇백 더 받으려고 저러는거임
부동산유튜브 보다보니 저런 사람 많드라
낙찰받기 전까지 단기임대 해주는건 해주는거고
권한이 왜 없음?
이미 낙찰 받은 사람이 찾아가는거 아님?
그러면 강제퇴거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