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어릴때 시골살았는데 초등학교 5학년때 엄마께서 외출하신다고 이따 숙모께서 서류가지러 오는데 드리고 같이 먹어라고
피자나라 치킨공주 시켜주시고 나가셨는데 집에 나 혼자였단말여
그래서 아 식으면 맛없는데 하면서 하나씩 먹다가 다먹어버림 피자고 치킨이고 다 먹어버림 하나씩 먹다가!!
다행히 숙모는 안왔는데 그 많은걸 다 먹었으니 배탈남..
그 뒤로 피자가 잘못된거다 나는 이제부터 피자를 안먹겠다!! 했는데 동네 피아노학원 선생님이 내가 가짜피자를 먹어서 그런거라고 진짜 피자를 먹으면 괜찮다고 시내데려가서 피자 사주심..
나도 그때 진짜 맛있고 내가 알고있던 피자는 가짜피자였구나 했음. 피나치공 피자 냉동피자였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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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가정은 다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