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몰아가기가 아니더라도 cpr로 사람을 살리려다 보면 뼈 부러지는 건 당연히 수반되는 일이다보니 니가 cpr 잘못해서 다쳤네 어쩌네 누가 살리라고 했냐 운운하면서 고소한다고 난리치는 일도 비일비재해서.. cpr 교육 확대도 중요하지만 법적 보호망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게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cpr이 하는사람도 ㅈㄴ 힘든데.. 받는사람도 후에 엄청 괴로움..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고소한다 ㅈㄹ함.. cpr을 다 교육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음..
cpr할 때 타이트한 옷을 입고 있으면 무조건 벗기는 게 맞고..
갈비뼈가 으스러진다 생각 할 정도로 강하게 압박해야 함...
"옷은 왜벗기는거야??" 라는 애들도 많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 안다치게 살짝 눌리는 거만 봐서..
실제로 cpr하는 거 보면 ㅈㄴ 충격먹을거임..
그래서 응급환자들 중에 심정지 자주오는 사람들은 의식 잠깐 돌아오면
그냥 죽여달라고 하는 경우 있음..
(갈비뼈 부러지고 의식 돌아왔는데 의사표현할 힘은 없고 계속 cpr당하면 ㅈㄴ 괴롭다함..)
이번사건은 좀 예외로 쳐야할게 심장멎고 골든타임이 4분밖에 안됨 내앞에서 바로 쓰러진 사람한테 해야 응급처치지 언제 심장멎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cpr하는건 상당히 더 어려운 판단이라고 생각함 그와중에 나서서 도운 사람들은 칭찬받을게 맞는데 무조건했어야지! 라는 반응은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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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려놓으면 뭐해 옷을 풀었네 CPR 하는척 하면서 가슴을 만졌네 하면서 ㅈㄹ 할꺼잖아
구급대원이나 의사가 해도 성추행으로 고소 하면서 일반인이 하면 얼마나 심하게 ㅈㄹ 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