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정연]
그게 제일 찐따 같은 소리임
차라리 할거면 ㅇㅇ우린 섹파임 하고 당당하게 놀면 되는데
여사친이랑 아무것도 없다고 사회적인 인식을 무시하고 모텔을 가고 그걸 난 괜찮던데 할정도면
다른것도 무시하고 편한데로 법만 안 어기고 눈치 안보면 되는데 그런건 또 못 함ㅋㅋㅋ
여사친 감정 없으니까 집에도 데려가서 같이 밥도 먹고 여름에는 빤쓰만 입고 잠도 자고 그래야지
뭐하러 돈쓰면서 모텔을 감?
[@헬린2]
그건 너무 선입견 같네요
난 그냥 어릴때 술먹고 막차도 없고 택시 타긴 아깝고 그래서 모텔가서 한잔 더 하고 그랬던거고
님 말대로 자취방가서도 편하게 먹고 여름엔 빤스만 입고 자고 그랬는데 별일 없어서 쓴건데
모텔이 꼭 ㅅㅅ를 하기위해 가는 공간은 아니잖아요 그냥 숙박을 위해서 간거였습니다
경험담이라서 쓴건데 불편했다면 미안합니다
[@갓정연]
불편한게 아니고 어이가 없는거임
꼭 ㅅㅅ를 위해서 가는건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남녀가 같이 들어가면
누구라도 무슨 관계가 있다라고 의심을 하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오해받을걸 뻔히 알아서 피하는데 편하다는 이유로 이용한다? 줜나 이상한거임. 마누라 두고도 편하다는 이유로 마누라 신경안쓰고 여사친이랑
가서 잠도 자고 맥주도 마시고 하면 그건 인정인데 그건 또 눈치 보여서 못할거 아닌가?
일반적인 남사친 여사친도 모텔이 편한경우 분명히 있음.
근데 섹파나 그런 각을 잴 때 아니면 안가는게
꼭 진짜 마음이 있고 뭔가 각이 안나와서가 아니라 둘은 진짜 의리라도
다른사람들한테는 그런 의심을 받기때문에 괜한 의심을 차단하려고 안가는거임
[@헬린2]
네 뭐 그래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는거니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서 했던 행동들이구요
그땐 어렸고 누군가에게 미안할 상황도 아니었구요 솔로였으니까
누군가의 여친 남친 또는 배우자라면 조심해야 하는게 맞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남의 눈치까지 볼 일인가 싶네요 제생각은
내용 보니까 남녀 모두 이미 썸 단계는 지난 것 같은데. 일부러 태워주고 일부러 시간 맞춰서 타고 가고 도착해서도 한참 얘기하다 들어가고. 관심 없는 이성하고 그렇게 지내는 애들이 몇이나 될까. 그냥 사귀자고 먼저 말하기 쑥스러워서 돌려 말한 거지. 어린 애들 서로 좋아서 하는 행동에 너무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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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갈생각하는거 보니 애초에 그런애였고 섹드립도 많이 쳤고 이미 반 사귀고 있을 듯
남자가 괜히 근거없고 리스크 감수하면서 저런 말 내뱉었을리 없음
ㄹㅇ 각을 주고 각이 보이니 던진거
남녀가 눈맞으면 할수도 있는거지
애시당초 여자도 남자가 괜찮으니까 계속 친구로 지내는거고 모텔가서 얘기하다가 각보이면 하면 되는거고 멀 고민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