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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딸이 과자 사러가자며 하는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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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g.ren.jpg 9살 딸이 과자 사러가자며 하는 말.jpg



딸(9살)이 20시가 지나서 `과자 사러 가자` 며 말을 꺼냈다.
시간도 늦었고 귀찮아서 난색을 표했더니
`앞으로 2년만 있으면 같이 가자는 소리도 안 할지도 모르거든? 지금 같이 가는 편이 좋을 건데?`라고 협박했다.
2년 후를 생각해봤더니 갑자기 슬퍼져서 협박에 굴복해 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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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남근석 2022.08.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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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줘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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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2022.08.2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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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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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2022.08.2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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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머리가 좋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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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아 2022.08.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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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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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지마 2022.08.3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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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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