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약 20년 전에 경남 남해 답사 가느라고 내 차로 경부타고 내려갔음. 저녁에 대전을 지나가는데, 엄청큰~~~~ 놀이 동산이 나오는 거임. 고속도로를 아무리 달려도 끝이 안남. 와~ 대단하다 했더니 옆에 앉은 교회 동생이, “와 모텔 엄청 많아.”
휘황찬란한 조명에 난 놀이 동산인줄 알았더니 그게 다 모텔 이었음.
2. 얼마전에 친척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대전을 갔음. 대전역에도 성심당 빵을 팜. 줄이 미어 터짐.
난 튀긴 음식 싫어해서 그냥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