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랑단]
전 이런 감성적인 마인드가 이해가 안가는데
가게가 '무한'리필을 내걸었는데 어떻게 양이 많다고 진상이라는 생각을 하나요?
싸가는 것도, 못먹으면서 시켜서 더 어떻게든 먹는것도 아니고..
5만원 정도에 무한리필을 내걸거면 미친듯이 먹을 사람도 생각해서 해야지
그게 아니면 애초에 상한선을 걸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한의 의미를 제가 잘못아는건가요?
무한 리필 식당(無限refill食堂 보기 )
「001」일정한 가격을 내면 음식 따위의 양에 제한을 두지 않고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식당.
맛 좋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무한 리필 식당은 문전성시를 이룬다.≪강원도민일보 2012년 7월≫
20대를 중심으로 무한 리필 식당의 인기가 높아진 건 팍팍한 주머니 사정 때문입니다.≪아시아경제 2017년 6월≫
나도 어렸을때 운동하고 그래서. (지금도 혼자서 고기 2키로 먹음.)
무한리필집에서 많이 먹기는 했지만.
사장님들이 뭐라 하는 사람도 없었고.
오히려 내가 친구들 더더 데리고와서 음료도 서비스로 주시고 그랬음.
특히나 대학생때에도 갔었는데. 고기도 고기지만 술 잘먹는 애들 데리고 가서
사장님이 엄청 좋아했음.
사장의 마진때문에도 이해는 하다만.
오히려 그걸 역이용해서 다른친구들도 같이 오게하거나, 아니면 주류를 서비스로 줘서
계속 먹겠끔 했으면. 덜먹거나, 혹은 다른쪽으로도 수익이 났을거 같은데 참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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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이름 걸어두고 저럴꺼면
적게먹는 손님들한텐 돈 덜받나 ㅋㅋ 그런것도아니면서 저지랠 떨면 장사오래못함
근데 170접시는 뭐여 ㅋㅋㅋㅋ 의도가 아주 분명하게
'니네 거덜나게 해줄게 뒤졌어' 하는 느낌이긴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