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나야 군인은 존중받을 수 있습니까?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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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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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진지한선비]
그건 여고생들이 장병을 비하하는 사건에선 그렇죠. 저도 그 비하한 애들 욕하고 했습니다. 저도 군복무 강제로 끌려가서 했고 가고 싶어서 간것도 아닌데 비하하고 조롱하는건 잘못 한거죠. 그런데 저 위에 그림은 코로나 터지고 고생하는 의료진은 존중하고 목숨걸고 일하는 소방관은 존중하면서 왜 군인은 존중하지 않냐는 거잖아요. 저도 천안함이나 목숨걸고 나라 지키는 수많은 사명감가진 간부,군인들은 존중합니다. 근데 군복무한 저도 저 비하사건 이전을 생각해도 전쟁이 안나서 존중 하지않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군대조직에서 보인 모습때문에 존중을 못받는거지. 전쟁이 안나서 존중 안해주고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군대에서는 지금 물타고 감정에 호소하기 좋은 때라고 생각해서 저런 그림 올린걸로 밖에는 안보여요. 군복무때 누구보다 장병들을 노예처럼 쓰고 굴리는 샛기들이 여고생들이 비하했다고 존중을 바라는게 ㅈ같아요 솔직히. 군대조직이 대놓고 저 여고생들처런 비하는 안해도 굳건이는 건장한 남성노예들이 필요해요 라는 조롱이 왜 생겼겠습니까. 장병 대우는 ㅈ같이 하면서 존중을 바라는게 맞는건지. 열심히 일하는 간부들을 욕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솔직히 쓰레기 간부들이 훨씬 많은건 팩트죠. 괜히 ㅈ같은 민주당이 주적은 간부다라고 했겠습니까
[@초콜릿복근]
아니 나도 저년들이 군인비하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함. 근데 저 그림은 왜 군인을 존중안해주냐. 하는거잖아요? 애초에 저년들이 군인비하 안할때도 대부분 국민들, 저처럼 군복무까지한 남자들도 솔직히 존중 했음? 안했잖아요. 이번에 저년들이 욕먹으니깐 그때 물타기해서 전쟁이 나야 군인 존중해줄꺼냐고 ㅇㅈㄹ 하는게 ㅈ같을뿐임. 애초에 존중받게 행동하면서 비리 문제 적극적으로 개선할려고 하고 군내부 강제로 끌려온 군인들 대우 개선할려는 적극적인 움직이나 하고 저딴소리 하라는거죠. 전쟁안나도 국민들이 존중할수 있는 군인들인가에 대해 자기들도 부끄러울꺼같은데. 괜히 DP 나왔을때 우리들이 공감한거 아닐껀데. 군대에서 제일 공감했던 말이 굳건이는 건정한 성인남자 노예가 필요해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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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온]
네 무슨 말씀인지는 인지했습니다.
왜 남자들도 인정하고 존중하지 않던 군생활과 그 뒷 편에 있던 비리들과 현상들은 건들지도 않도 이제야 그러냐는 먈씀 같습니다
경찰도 수사관련 비리, 수사 미흡 등 많은 사회적 이슈가 있었고 이번에도 그랬죠?
소방도 국가직이 되기 전 예산 빼돌리기 등 비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경찰, 소방관 분들을 존중하였습니다.
경찰, 소방 분들도 본인들끼리는 많은 이야기를 할것입니다. 이런 좆같은 직장 야발야발 때려쳐야지 등등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본질적 가치를 회손하지는 않죠
여기서 군을 대입하면 그렇습니다.
복무하고 온 사람들이 대한민국 남성 전원 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디스하고 까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인구 풀이 넓기 때문에 좆같은거 좆같은거 지랄하고 꼰대짓 하는게 패시브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회사에서 시밯 때려쳐야지 생각하고 회사 동기들과 욕하며 술먹으면 당신의 회사 생활이 존중 받지 못해야하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왜 남자들도 인정하고 존중하지 않던 군생활과 그 뒷 편에 있던 비리들과 현상들은 건들지도 않도 이제야 그러냐는 먈씀 같습니다
경찰도 수사관련 비리, 수사 미흡 등 많은 사회적 이슈가 있었고 이번에도 그랬죠?
소방도 국가직이 되기 전 예산 빼돌리기 등 비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경찰, 소방관 분들을 존중하였습니다.
경찰, 소방 분들도 본인들끼리는 많은 이야기를 할것입니다. 이런 좆같은 직장 야발야발 때려쳐야지 등등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본질적 가치를 회손하지는 않죠
여기서 군을 대입하면 그렇습니다.
복무하고 온 사람들이 대한민국 남성 전원 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디스하고 까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인구 풀이 넓기 때문에 좆같은거 좆같은거 지랄하고 꼰대짓 하는게 패시브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회사에서 시밯 때려쳐야지 생각하고 회사 동기들과 욕하며 술먹으면 당신의 회사 생활이 존중 받지 못해야하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초콜릿복근]
저 그림 보세요. 경찰 존중 ,소방관 존중 ,판사도 존중 하고 저도 개인과 조직을 최대한 나누고 생각을 하려합니다. 저 위에 그림을 보면 코로나 때메 의사들을 존중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열심히 일한 소방관을 존중하고 저역시 목숨걸고 최선을 다해 국방을 지키는 군인들은 존중 합니다. 하지만 군대의 현실은 저도 군복무를 해봤지만 군복무 한 남자들이나 국민들이 대부분도 이번 비하사건 전에 누가 군인조직을 믿었습니까? 가슴에 손을 대고 전쟁이 안나서 군대 조직을 못믿고 욕합니까? 아니죠. 그 이미지 누가 만들었습니까 군대 스스로가 존중받을 이미지를 못만든거죠. 왜 존중을 우린 안해주냐고 호소 하는게 아니라 그 이미지부터 먼저 해소를 해줘야죠. 문제가 생기면 군대부터가 장병을 노예처럼 부리면서 군장병 비하했다고 저렇게 존중해달라고 그림 올리면 누가 맞다맞다 하면서 해주나요
[@레이온]
위 그림에서 군대가 가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그림은 없어보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군, 경, 소방 모두
사회적 구조를 시키고 나라의 안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모두 디폴트적인 존중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말씀데로 이미지 개선은 필요한 사한입니다.
님이 보여주는 것 처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 이 글의 가진 내용은 군 이미지에 대한 내용이 아니며 단순한 군 자체에 존중의 부족으로 인한 조롱이였습니다.
이미지가 좋지 않다면 존중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며, 관련 이미지나 군 방역 비리 문제에 대해서는 남성들 모두가 이런 계기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군, 경, 소방 모두
사회적 구조를 시키고 나라의 안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모두 디폴트적인 존중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말씀데로 이미지 개선은 필요한 사한입니다.
님이 보여주는 것 처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 이 글의 가진 내용은 군 이미지에 대한 내용이 아니며 단순한 군 자체에 존중의 부족으로 인한 조롱이였습니다.
이미지가 좋지 않다면 존중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며, 관련 이미지나 군 방역 비리 문제에 대해서는 남성들 모두가 이런 계기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사냥꾼
[@레이온]
받아들이기 차이가 있을거같긴한데 저 소위가 말하는건 군대,의료시스템,소방안전원 등 자체적인 것에 대한 내용보단 거기서 직접적으로 움직이고 일하는 사람들을 존중해달라고 느껴짐 님말대로의 비리는 병원에도 간호사끼리도 공무원끼리든 어디서든 다있는거기 때문에 갑자기 그걸 비판하면서 이글을 반대하는 입장인게 다소 의아함 님생각대로면 저기나오는 모든 기관은 존중해줄수 없고 그걸 안고치는 이나라를 탓해야되지 않나 싶음 결론은 본글의 소위가말하는 고생하는 국군들을 존중해줘야되는건 맞다라는게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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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냥꾼]
애초에 지금 저 그림 올린게 여고생들이 장병비하에서 올린거죠. 그건 여고생들이 백번 잘못했고 욕쳐먹을 일이라고 생각. 저도 사명감가지고 일하는 몇 안되는 군인 욕 할 생각X, 모든 기관이 존중받지 못한다는게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죠. 님 말대로 모든 기관이 썩은사과가 있어서 문제가 일어나죠. 그럼 그 기관이 어떻게 행동 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이번에 경찰기관이 도망친 경찰 2명 해임 시컸죠. 이때까지는 경찰기관 욕 먹다가 이번에는 나름 처리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은 이번에 비하편지 올린 장병 징계한다고 하죠 ㅎㅎ, 비리사건 터질때마다 어떻게 행동했죠? 군 장병대우를 어떻게 했죠? 저렇게 비하는 안했지만 남자노예로 생각하고 막 굴렀죠 ㅎㅎ 전쟁이 안나서 존중을 군인이 못받는거 같나요? 우리가 코로나 터지고 의료진 존중하고 소방관들이 목숨을 걸고 한일을 존중하듯. 목숨걸고 찬안함 사건이라든 정말 군인이 일 잘했을때 개인을 존중 안했나요? 이번에 사건 터지니깐 우리 존중 못받아서 슬퍼 잉잉! 존중해줘!!! 해주는게 ㅈ같아요. 누구보다 장병 홀대하면서 굴리는 샛기들 이니깐요. 국가기관이라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저도 세금을 내는 입장으로써 모든기관이 완벽하진 않죠. 동의합니다. 모든기관이 잘한일에는 칭찬과 존중을, 못한일에는 비판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열심히 일하는 간부 몇몇 있는거 압니다. 저도 복무핬는걸요. 근데 몇이나 있나요? 군대가 존중받을정도로 국민에게 신뢰를 주면서 저런 말하면 인정하겠습니다. 군대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ㅈ같은 조직이라는 이미지는 지들이 만들어놓고 누굴 탓합니까 지금. 님 말대로면 님은 여가부에도 여성과 가족들의 인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으니 여가부 존중하십니까?. 저 그림이 이번사건과 연관해서 장병을 존중해달라고 그린 그림이라면 군내부부터 장병들을 존중해야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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