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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라테스 업계 현실

파오리퍄퍄 (183.♡.102.199) 유머 36 10419 30 0 2022.01.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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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모나미 2022.01.12 22:56 218.♡.146.123

[@양쓰바리] 저급한 질문인건 아는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필라테스 하다보면 여자들 가슴골볼일 많나요? 상스러워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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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양쓰바리 2022.01.12 21:34 211.♡.233.184

몇 년 전부터 겁나 처먹어서 살이 많이 쪘거든 120킬로 됐음
운동 겁나 싫어해서 그냥 쭉쭉 살이 찌고 있었어
1년 전쯤 딸내미가 지 필라테스 하는데 같이 가서 운둥하자고 꼬셔서
지금껏 다니고 있어
20킬로 뺐다 ㅋㅋㅋㅋ
만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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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skljdiopqjkls 2022.01.12 23:05 211.♡.221.161

[@하지마] 남이 쓴 글 첫줄만 읽음?

"가르칠 능력은 1도 없는 것들이

필라테스의 필도 모르는 것들이

돈으로 자격증 따서 선생질하는 게 문제임"

여기에 무슨 기준이 필요함?

남을 가르치는 데에 어떤 기준이 필요하냐는 건가?

잘 배워서 적극적으로 잘 가르쳐 주면 누가 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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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omments

번저강 2022.01.12 21:15 114.♡.157.158

유연성엔 좀 도움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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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으로말해요 2022.01.12 21:50 125.♡.8.102

[@번저강] ㅇㅇ 그래서 운동선수들이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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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제 2022.01.12 21:16 59.♡.230.225

내주위에도 필테 헬스 직업보면 부분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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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랑먼지랑 2022.01.12 21:17 223.♡.95.33

로또되면 저거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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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쓰바리 2022.01.12 21:34 211.♡.23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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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2022.01.12 21:42 175.♡.107.221

[@양쓰바리] 따님과 같이 운동하는 아버지 멋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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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2022.01.12 22:48 218.♡.146.123

[@양쓰바리] 가면 남자 회원도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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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쓰바리 2022.01.12 22:51 211.♡.233.184

[@모나미] 제가 다니는 데는 20대 남자 한 분 있다고 하드라고요
저 포함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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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2022.01.12 22:56 218.♡.146.123

[@양쓰바리] 저급한 질문인건 아는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필라테스 하다보면 여자들 가슴골볼일 많나요? 상스러워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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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포포 2022.01.12 23:21 112.♡.89.178

[@모나미] 아낰ㅋㅋㅋㅋ 댓글보다 뿜었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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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기장인 2022.01.13 08:17 118.♡.98.85

[@모나미] 네 맞습니다! 저는 그랬어요 디스크가 있어서 받았는데 골도 여럿보고 엉덩이 터치터치도 있었어요! 그리고 디스크에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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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022.01.13 10:00 39.♡.28.33

[@모나미] 예의바르게 저급한 질문하는게 키포인트네ㅋㅋ
형은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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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22.01.13 00:23 116.♡.26.116

[@양쓰바리] 진짜 나쁜의도로 말하는게 아니고 120키로 정도면 걷기만 해도 1년에 그 정도는 빠집니다.
그리고 본인이 말했듯이 운동을 엄청 싫어해서 운동을 보는눈도 없기때문에
강사에게 엄청난 돈을 가져다주고 야매들은 그걸보고 다시 돈 주고 자격증사고 이런 악순환 아닌 악순환도 있는거에요
개인적으로 필라테스에 1년 넘게 돈을 투자할 여유가 있다면 다른여러가지 운동을 접해보고
고를 수 있는 눈을 고른다면 더욱 더 좋지않을까 싶네요.
딸과 함께 1년이나 같이 운동하는 의지와 그 행위자체는 너무 부럽고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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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핫핫훗 2022.01.13 05:51 14.♡.72.230

[@헬린2] 아님 제가 120키로까지는 안되지만 100키로 넘은 입장인데 반려견 키워서 몇년째 저녁마다 한 시간씩 산책 파워워킹하는데 안빠짐 물론 운동으로 걷는건 다를 수 있지만 운동으로 빼는건 대학병원가니 의사도 미미하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다이어트법이 있어서 이렇게 걷기만해도 된다 이런 말은 되게 잘빼고 계신분께 의욕저하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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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22.01.13 09:25 218.♡.116.124

[@으핫핫훗] 미안하지만 그냥 걸어도 한시간에 300 칼로리정도는 빠지고 체중이 100키로가 넘는데 파워워킹까지하면 400칼로리 이상 날아감.
체지방 1키로 빼는데 보통 7200~7500칼로리 태워야되는데 안빠지는건 본인이 운동했다는 생각에 더 먹거나 본인도 모르게 더먹는경우밖에없음.
똑같이 먹고 매일 칼로리 소모를 하는데 안빠지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사람한테 맞는다이어트 법 같은건 없음.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더 많으면 빠지고 아니면 찌고 둘 중 하나임.
그리고 저분한테 말하는건 저분이 필라테스가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아예 운동 가릴 눈조차 없는분이라 다른운동을 어떤 수준이상으로 해보면 눈이 달라질거다 이런말을 하고싶었음.
이게 나쁜건 아닌데 운동을 모르는사람이 여기 좋아요 전 빠졌어요 하면서 이어지는 악순환은 맞다고 생각하는입장이라.
맨날 트레이너 딱새라고 욕하고 운동하는 양아치들 많다고 욕하는데
정작 필라테스 강사처럼 전문성이 결여된 집단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곳에는 운동중에 가장 비싼 돈을 주고 다니는게 좀 이상하다 생각함.
더군다나 필라테스는 맨몸으로 근육의 긴장감을 계속 유지하고 유연성까지 애초에 필요로 하는 운동인데
운동초보자가하고 그 효과를 느끼기에는 너무 어려운운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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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지마 2022.01.13 11:51 218.♡.189.2

[@헬린2] 역시 헬창은 옳다. 구구절절맞는말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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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카리나 2022.01.13 17:14 125.♡.84.252

[@헬린2] ㄹㅇ 사람 몸 거기서 거긴데 각자에게 맞는 다이어트는 없음. 내분비계질환이나 호르몬 질환이 있지 않는 이상은 움직인 만큼 빠지고 덜먹는만큼 빠지는게 사람임. 나는 이만큼 운동을 하는데 안빠져요하는건 그 시간동안 살이 빠질만큼 운동량을 가져가지 않았던가 운동한만큼 다시 입에 넣었던가 둘중하나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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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온 2022.01.12 22:13 58.♡.43.51

물치 나와서 병원가기 싫은 여자애들은 필라테스 강사 많이 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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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2022.01.12 22:22 221.♡.25.32

난 겁나 이런글 보면 한심스러운게

아니 집에서 쳐놀면서 페미질 하는것보다

내돈으로 내 시간 투자해가며 자격증따고

있는애들끼리 스폰을하던말던 그건 그들만의 놀이터인거고

아니 뭐가 나쁘다고 지랄 꺵꺵이 들인지 모르겟다

그냥 단순히 안 똑똑한

몸매 좋고 이쁜애들이 돈많이 버니까 배꼴려서 적은 찐다글 아니냐??

아니 그 이쁘도 몸좋은거 안써먹는게 제일 호구 아냐?

지 능력대로 살겟다는데

왜 지랄같은 글이 퍼지는지 모르겟네

개한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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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jdiopqjkls 2022.01.12 22:59 211.♡.221.161

[@하지마] 가르칠 능력은 1도 없는 것들이

필라테스의 필도 모르는 것들이

돈으로 자격증 따서 선생질하는 게 문제임

요즘은 저때보다 더 심해졌음

럭키포인트 9,45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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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2022.01.12 23:01 221.♡.25.32

[@skljdiopqjkls] 그럼 그 기준이 뭔데?

잘 배워서 적극적으로 잘 알려주면 그만아냐?

그럼 학생알려주려고

수년 수억씩 써야 학원열 자격이 되는거야..?

그럼 누가 강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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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jdiopqjkls 2022.01.12 23:05 211.♡.22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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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2022.01.12 23:21 221.♡.25.32

[@skljdiopqjkls] 아니 그말 자체가 좋나 모순이라는거야

적어도 학원비 투자에

내 시간 투자해서 배운다음에

망하든말든 내돈들여서 학원 연거뿐이잖아??

아니 뭔 시바 학생 가르키는 선생이야?

대체 뭔 기분이

가르칠 능력 1도 없다는게

그 기준이 뭔데??

그냥 아니꼬우면 걔는 안되는거야?

개뿔 난 공부 빡세게 해도

그냥 얼굴 몸 때문에 나보다 더 버니까

그냥 아니꼬운거 아냐?

난 좋나 이딴글볼때마다 한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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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2.01.12 23:49 223.♡.53.183

[@하지마] 전문성있고 잘하는 강사도 있지만 그런거없이 허위 경력과 짧은 지식으로 강사짓하는 애들이있다 이말이겠지....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회원이 하는거라고 생각함 참고로 나는 혼자 운동하는 헬스파임 테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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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jdiopqjkls 2022.01.12 23:57 211.♡.221.161

[@하지마] 아휴... 답답하다...

그럼 이렇게 비유를 해보자

생전 남의 머리 한 번도 안 만져본 사람이

지나가는 길에 미용사 자격증 따서 헤어샵이나 해볼까?

하고 한 달만에 속성으로 자격증 따서 헤어샵을 오픈했는데

거기서 머리하고 나오는 사람들 꼬라지가 하나 같이

맹구 머리 아니면 옛날 아줌마들 하고 다니던 아이롱펌이야

이래도 아무 문제가 없음?

자기 돈 들여서 헤어샵 오픈하고

망하든 말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왜 난리냐고 할 거임?

그렇다면 내가 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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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2022.01.13 00:20 221.♡.25.32

[@skljdiopqjkls] 그래.. 평생 시도도안해보고..

패배자 마인드로 쭉 잘 살아보자..

넌 뭘 하든간에

꼭 장인이 되고 나서야 도전해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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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jdiopqjkls 2022.01.13 00:46 211.♡.221.161

[@하지마]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게 인지상정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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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지마 2022.01.13 11:53 218.♡.189.2

[@하지마] 맥락을 참 잘못이해 하고있네..
3개월 배워서 남가르칠 실력도 안되는애가 차려서
선생이랍시고 잘못된 운동을 가르치는게 맞는거야?
그돈을 쳐받고??노력 하고 뭐 이딴문제가아니라
자격이 문제아냐 학원선생이나 트레이너들이 2~3개월
꼴랑 깔짝거리고 사람들 가르치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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