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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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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이뻣고 조정석의 납득이는 잊히질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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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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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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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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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봤었는데 대학 가면 같은 과에 수지가 있고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로망을 생기게 해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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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대통령 2021.09.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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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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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2021.09.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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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이뻣고 조정석의 납득이는 잊히질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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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1.09.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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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져서 도저히 못 보겠던데.
그렇게 신호를 주는데,
그걸 마지막엔 여자탓하는....
난 한가인이 예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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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2 2021.09.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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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그 맛에 보는 영화 아니였나?

찐따맛

저마다 간직한 미숙했던 시절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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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1.09.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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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2] 아!! 그럼 거였나?
ㅆㅂ  난 그런거 없었거든.
그래서 내가 화가 났나봄.
ㅆㅂ  수지가 좋아라하는데
어떻게 그걸 모르고 그걸 놓치냐!!!
ㅆㅂ 나한텐  그런일이 안일어나니깐.

결국 수지 놓치고
사장딸인지 교수 딸인지  고준희하고 결혼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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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맞춤법충 2021.09.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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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2] .
아니였나 → 아니었나

‘였’은 ‘이었’의 줄임말로 조사 ‘-이-’는 명사 뒤에만 쓸 수 있음. ‘아니’는 부사이므로 ‘이’를 빼고 ‘아니었나’라고 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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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2021.09.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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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맞춤법충] 적당히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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옞덩바라기 2021.09.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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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둘다 처음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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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2021.09.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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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가 모르는 정릉을 가고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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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2021.09.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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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학생 정릉이 누구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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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1.09.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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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바르다 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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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21.09.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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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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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1.09.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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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나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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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1.09.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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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연기를 못해서 그런건지, 뭐랄까... 좀 어색한 느낌이 많았는데
그게 오히려 첫사랑의 풋풋함을 나타내는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
마지막에 geuss 티셔츠 입고계시는 엄마 나오는 씬부터는 눈물만 나서 잘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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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 2021.09.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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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봤었는데 대학 가면 같은 과에 수지가 있고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로망을 생기게 해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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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gbs 2021.09.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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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이랑 같이 영화관 가서 같이 봤는데 전남친 생각난다고 그날 해어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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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18호 2021.09.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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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소개팅할때라 극장에서 다섯번이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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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2021.09.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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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평론가놈들 댓글써논거보면 항상 뭔말인지 이해하기가 줜나 어려워 시팔

직관적으로 좀 쓰면 안돼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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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21.09.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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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때 수지보면서 넙데데해보인다 살집좀 있어보인다라고 생각했는데
13년 부터 다이어트 엄청 하더니 얼굴 지금처럼 얄상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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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2021.09.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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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땐데 동기 둘이랑 같이 심야로 보고
차타고 오면서 셋다 아무말없이 창밖만 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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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네형 2021.09.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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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에서 한가인으로 성장한다는것 자체가....난 대단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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