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예방율 95%든 70%든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되는 이유
코로나 백신의 예방율 95%든 70%든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되는 이유
위에 다는 3줄 요약
1.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코로나 백신은 다 좋은거다.
2. 기회되면 주저없이 맞자.
3. 맞았다고 마스크 벗지 마라.
아래 얀센백신을 맞아도 마스크를 벗으면 안되는 이유 에서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realtime&wr_id=3705474
이 유튜브 내용과 다르게 화이자의 실제 임상결과도 약 94% 가량의 예방율이 나와서 이 내용은 믿을 수 없다.
그냥 화이자가 좋은것이며, 얀센은 예방율이 낮으니 맞아도 마스크는 계속 써야 한다
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
1. 얀센 백신이 위험한가?
얀센 백신의 3상 결과는 66.3% 예방율으로 3상 결과 94~95%인 화이자 모더나 보다 못하긴 함
(참고로 백신은 예방율 50%가 기준임)
하지만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different-vaccines/janssen.html
백신 접종 한 다음에 걸린사람(침투돌파감염 이라고 하는대) 중 1명도 입원할 필요가 없었고 거의 무증상 혹은 경증으로 끝났어.
그에 반해 94% 예방율인 모더나의 경우 극소수 입원 환자가 발생했어.
중증 예방율은 얀센이 더 높았다는 뜻이지
이건 영국 사례(화이자 / 아스트라제네카) 에서도 동일하게 발견되는데
영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실제로 대규모로 접종했고, 그 결과가 이미 발표되엇는데,
70세 이상 접종 35일 후 유증상감염율은 화이자가 57% 감소인데 반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73% 감소하였어.
1회차 접종 4주 뒤 화이자 백신의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는 70세 이상에서 57∼61%, 아스트라제네카는 60∼73%로 집계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2034100009?input=1195m
미국 영국을 봤으니 국내 결과도 보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예방율은 86~92%
화이자의 예방율은 92~100% 정도가 나왔어.
이글을 쓰는 목적은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나 모더나 보다 좋다. 라는 뜻이 아니야
예방율이 화이자/모더나는 94~5%인데 얀센은 66.3% 아스트라제네카는 70% 라는 수치를 보고 쫄지 말라는거야.
2~3만명 단위로 하는 임상 실험 결과가 아닌 실제 접종(현재 데이터 나온건 천만 단위, 곧 억단위로 나올 예정)데이터로는
3상 시험에서 예방율 낮게 나온 백신들도 80~90% 예방율 나오고 있어.
그리고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서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이 유중증/사망 예방율에서는 오히려 더 높은 효과를 내기도 해
쫄지 말고, 백신 맞을 기회 되면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것을 바로 맞아
그럼 얀센 백신 맞았으면 마스크 벗어도 되냐고?
안됨
얀센이 아니라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 제네카등 어떤 백신을 맞아도 마스크 계속 써야 됨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돌파감염이 계속 되고 있어서 마스크는 앞으로 몇년간 더 써야 될듯,
다만 지금같은 의무사항 보다는 권고 사항 정도로 낮아질 듯. 나는 계속 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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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2차 접종까지 마친 18세 이상 미국인 1억100만명 가운데 1만262건(0.01%)의 돌파 감염이 발생했다. 27%(2725명)는 무증상이었으며 10%(995명)는 입원, 2%(160명)는 사망했다.
유전체분석검사를 받은 555명 가운데 64%(356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55.8%(199명)는 영국 변이, 24.7%(88명)는 캘리포니아 변이(B.1.429), 7.9%(28명)는 또 다른 캘리포니아 변이(B.1.427), 7.9%(28명)는 브라질 변이(P.1), 3.7%(13명)는 남아공 변이(B.1.351)로 파악됐다.
CDC는 “코로나19 백신이 꽤 효과적이지만 돌파 감염은 인구에 충분한 집단면역이 이뤄져 더 이상 전파가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 될 때까지는 소수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주의를 촉구했다.
변이 ‘우세종’ 되면 돌파 감염 많아져
국내에선 지난달 31일 0시 기준으로 9건의 돌파 감염이 공식 보고됐다. 같은 달 21일 0시 기준 4명에서 열흘 새 5명이 늘었다. 이는 당시 접종 완료자 214만3385명 대비 0.0004%에 해당돼 아직은 낮은 수준이다. 돌파 감염자 9명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로 파악됐다. 다만 지금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돌파 감염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방역당국 설명이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910000&code=611219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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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간보다가 놓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