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금씩 배려해주면 어떨까
아파트 동대표하면서 입주민회의때 이 이슈가 있었는데
그때 구청 주무관이 퇴근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인데도 나와서 열심히 잘 설명해 주었는데 (주차장법이랑 지역조례랑)
임산부의 경우 차를 타고 내리기가 생각보다 힘들어
백팩하나 짐채워서 앞으로 안고 차 타고내린다고 생각하면 비슷할지도
그리고 영유아의 경우 아직 여성이 산휴나 육휴내고 집에서 케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들데리고 나갈일이 생각보다 많어 병치레는 항상생겨, 소아과는 출근하다시피하는 애들도 있고, 검진이랑 접종도 많더라
좁은 차 사이에서 뒷좌석 베이비시트에서 애 꺼내안는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집사람이 싼타페 5년정도 끈 이유이기도 한데. 유모차 전개할때도 그렇고 유모차 부피가 생각보다 커
주차선 밀어 넣기전에 짐은 미리 내려 놓을수도 있다만, 애를 미리 내려 놓을순 없쟎아
물론 이 자리를 악용하는 사람도 많겠다만 소수의 꼭 필요한 이용자라도 편의를 도모했다면 그 가치는 있다고 봐
그리고 여성들이 주차를 힘들어 하고 잘 못하는것도 여성전용주차선이 확장형으로 그려지는 한 이유 맞고
[@세라공주]
논점을 좀 제대로 잡아라.
사람들이 임산부 배려하는거 때문에 저러냐?
그냥 단순하게 여성이라고 싸그리 잡아서 말도 안되는 비율로 여성전용주차장을 만들어 놓으니까 문제지.
그렇게 많이 만들어 놓으면 실효성이 있냐? 아무나 갖다대도 제지도 못하고 확인도 안하고.
임산부를 위했다면 일정비율로 넓은칸을 만들어두고 주차비용을 겁나 쎄게받으면 됨.
주차권 받는것처럼 임산부 뱃지나 확인수단으로 받아서 확인된사람만 무료로 하면 정말 간단함.
유모차나 애들은 핑계일뿐임. 남자가 운전해서 애내린다고 칸이 넓어지나.
장애인이나 임산부 정도면 됐지 정말 쓸모없는 정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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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장애인이랑 동급으로 보는듯
여성전용 주차장은 사람들 왕래가 많은 출입구(인기척이 최대한 많은곳)에 배치하고
CCTV도 집중적으로 찍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