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예능이 더 짜여진 대본 아닌가..라디오가 더 본 모습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김영철 라디오 들으면 장훈이형이랑 뭐하고 호동이형이랑 뭐 했다. 그 외 유재석 등등 우리가 미디어에서 보지 못하는 모습들 얘기도 많이 하던데, 아형 나와서 미움 받는 캐릭터라면 라디오에서 자기가 그들과 지냈던 얘기들을 풀 수 없을 거라 생각해.흠..김영철 팬은 아니고 걍 아형 이미지나 넌씨눈 캐릭터로 받아들여 지는게 좀...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재밌게 듣는 라디오 진행자, 김영철의 모습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겨 봤었어.그리고 내 글에 댓글 남긴 두 사람이 티비에 나오는 모습만 보고 판단하며, "라디오 모습이 뭔진 몰라도""라디오를 안 들어봐서 모르겠다만"이야..흠...
[@전국구]
예능이 짜여진 대본이 있다는 부분에는 동의한다만, 어느 정도 일 뿐이다 .
저런 상황처럼 요즘 예능에서 채워지는 대부분은 각자의 애드립이라고 생각한다..
너 말처럼 김영철이 아형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라면, 김희철이나 민경훈같은 캐릭터를 위한 대본을 만드는 작가야말로 다중인격에 대단한 능력자인거고
라디오를 안들어 봤다는 전제가 어떻게 해석될진모르지만
적어도 10년가까이 아는형님 포함 수많은 예능에서 보여진 모습이 내가 판단하고 끝맺음된 김영철의 모습이다.
아 그리고 추가로 아는형님의 넌씨눈이 캐릭터라고 하는 댓글들이 가끔있는데, 줄거리를 위한 드라마 악역캐릭터도 아니고 어느 누가 예능에서 욕 쳐먹어가는 캐릭터로 연맹 하려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이미지를 아직까지 고집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시키거나 만들어진 연출이 아닌 그냥 본인이 순간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영역이라 저럴 수밖에 없는 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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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세상이 다 인줄 아는 전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