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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청소부 아저씨에게 준 선물

마동석 11 5943 26 1

우리딸은 매주 목요일마다 길가에서 폐품을 수거해가는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지난 주에 딸은 그 사람에게 집에서 만든 머핀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놀랍게도 딸이 머핀을 주기로 했던 그 주의 목요일은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

그는 딸이 준 머핀이 그날 유일하게 받은 선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어린 웃음이 참 빛나보였다.

11 Comments
히하 2020.09.15 01:06  
우리나라도 저런 문화가 발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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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 2020.09.15 01:13  
[@히하] 왜 택배기사 바나나 주려고 대기타는 애기사진도 있고한데 저게 무슨 문화야 사람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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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0.09.15 01:14  
[@질퍽] 인터넷에 올라오는게 해외가 더 많아서
일자무식 2020.09.15 08:10  
[@질퍽] 왜 있잖아 구급대원들이 병원에서 자판기 음료수 하나 마셨더니 거기서 음료수 마신다고 민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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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dori 2020.09.15 10:43  
[@일자무식] 그런 애들은 싸악 다 수거해서 중국으로 보내주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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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앞잡이 2020.09.15 01:45  
아이 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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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낫띵 2020.09.15 09:13  
딸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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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마도™ 2020.09.15 09:43  
귀여운 딸아이 마음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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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2020.09.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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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2020.09.15 15:18  
한국판은 유통기한 지난것 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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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hssa 2020.09.15 17:03  
혹시 납치라도 당할까 부모들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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