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여러번 있었는데 나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강형욱 얘기를 몇번 꺼낸적 있음. 수의사들중에 몇몇은 강형욱한테 조금 거부감을 나타낸다해야하나? 절대 처음부터 나쁜개는 없다 이런식으로 방송으로 비치고 교화되는 모습만을 보여주니까 모든 강아지들이 교화가 가능하고 선천적으로 개는 착한 동물이다 라고만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걱정하더라고.. 수의사 입장에서는 개도 본능만을 가진 생물체라서 인간보다 성격부분에서 유전적 영향이 엄청 크다고함
유전적으로 태어날때부터 사나운 성질과 자신의 치악력을 통해 피맛을 갈구하는 성격들을 가지고 태어나는 개체들의 종도 지금 현시대에도 남아있다 하더라고. 아니면 형제들은 전부 서글한 애들이어도 자기 자신만 유전적 결함에 의해 호르몬 이상이나 신경계 반응이 과민반응으로 이어져서 공격성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하고.. 이런개들은 약물 치료 없이는 절대 단순행동교정만으로는 못고친다면서 저 프로그램 비판함.. 듣고 있는 입장으로써는 아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넘겼는데 뭐 남들이 보기에는 수의사들이 강형욱 같은 교정사들에게 밥그릇 안뺏길려 그러는걸로 비칠수 있긴한데 나는 어느정도 수의사들 말에 동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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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못한 보호자도 개키울 권리를 빼앗아야함
교정을 해보고 가능성이 있다 없다부터해서
보호자가 감당 못 할 경우는 보호자한테 키울수 없다라고 말도 하는데
수의사들이 너무 한쪽만 보고 말하는듯 자기들 밥줄이 걸려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