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 영화를 대하는 미국놈들 태도 불량우유 (220.♡.40.166) 유머 14 7972 35 0 2020.04.10 10:19 미국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기생충 업로드 했다고 트윗 유저 : 응 쓰레기영화 훌루 : 오스카상... 4관왕... 유저 : 이거 영어 아니잖아. 아무도 자막으로 이해하면서 영어보려고 안함.사운드가 영화에서 중요한데 다른 나라 언어로 되어 있으면 존나 이상함 훌루 : 자막을 읽고 싶지 않다면 언제든 한국말을 배우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이전글 : 무한도전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던 정형돈과 정준하 다음글 : WHO 총장 살해 협박 만평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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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들리는게 있으니까
자막과는 별개로 원래 내용이 이해가되서 재미를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100%자막에만 의지해야하는 경우는 그럴수가 없음
언어라는게 문화까지 담겨있어서 100% 의미를 똑같이 번역할수가 없는데
원판의 그 맛을 전달하지 못하면 느낄수 있는 재미도 다를수 밖에없음
근데 그 언어를 어느정도 알고 자막있는걸 보면
추가적으로 느끼는 재미도 있는게
실제로 원판에서는 저렇게 얘기를 했는데 자막은 이렇게 번역을 했구나.. 라는것도
나름 하나의 재미이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