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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말리크  
1만여명이 넘는 민간인을 학살했고 그 중에는 10세미만의 어린아이가 800여명이 죽었고 60세가 넘는 노인이 860여명이 죽었습니다.(제주 4.3 사건 / 국가기록원(http://www.archives.go.kr/next/search...) 내용에는 미군이 정리한 통계와도 교차검증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하... 한숨만 나오네요. 윗분들 지금 학살을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비호하는 그 머리가 진심 대단들 하십니다.
BEST 2 칼슘우유  
내가 제주도 살면서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공익근무 했었는데 시설에 오시는 어르신중에 어릴때 4.3사건 겪으면서 본인 가족은 전부 빨치산으로 몰려서 맞아죽고 그 어르신은 3~4살 남짓했을 당시에  자기 가족들 때려죽인 그 사람들이 칼로 코 자르고 눈을 다 그어놔서 후천적으로 시각장애인 되버린 분이 계셨음. 지금은 하도 오래 지나서 담담하게 말씀하셨었는데 그게 너무 슬프고 무섭더라..
BEST 3 상계동안상희  
부족한 행정력의 말로. 행정력 딸려서 제대로 인원 파악이 안되니 빨치산 토벌하러 갔다가 애먼 민간인만 학살해버림.
대표적인 행정부 병크
25 Comments
음란키보드 2020.04.02 19:31  
아...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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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도 참석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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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검스 2020.04.02 20:01  
이승만 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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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궁 2020.04.02 20:5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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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안상희 2020.04.02 21:06  
부족한 행정력의 말로. 행정력 딸려서 제대로 인원 파악이 안되니 빨치산 토벌하러 갔다가 애먼 민간인만 학살해버림.
대표적인 행정부 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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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주사침 2020.04.02 22:23  
마음아프다 무슨죄가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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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우유 2020.04.02 22:39  
내가 제주도 살면서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공익근무 했었는데 시설에 오시는 어르신중에 어릴때 4.3사건 겪으면서 본인 가족은 전부 빨치산으로 몰려서 맞아죽고 그 어르신은 3~4살 남짓했을 당시에  자기 가족들 때려죽인 그 사람들이 칼로 코 자르고 눈을 다 그어놔서 후천적으로 시각장애인 되버린 분이 계셨음. 지금은 하도 오래 지나서 담담하게 말씀하셨었는데 그게 너무 슬프고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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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2020.04.02 23:15  
[@칼슘우유] 진짜 잊혀져서는 안될 사건임...

그 세력의 부역자 놈들 아직도 쟁쟁 하다는게 분통 터지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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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4.02 23:39  
[@고찡찡] ㅇㅇ잊혀져선안되지 남로당빨갱이들이 착하고무지한 섬사람들선동시키고 공산화시키려고 미국이랑정부에 저항하게만들었잖아? 까딱했으면 제주도는 빨갱이들한테 잡아먹힐뻔했지.

제주도 주민들이 남로당제거하는중에 희생된건 너무나 안타깝지만 "제주도주민이 죽은게 당시정부가 아무이유없이 밟아죽였다" 라고 하면 그건 잘못된거지.

다들 4.3사건의 의 결과에대해서 욕만하지말고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어떤세력이 그런일을 야기시켰는지.

그리고 당시의 전쟁같은분위기속에서 지금당장 총을쏘지안으면 1초후 내가죽는 일촉측발의 상황에서 빨갱이와 빨갱이옆에있는 무고한 제주도사람을 구분할수 있는지.
깊이생각해볼 필요가있다고 봄.

우리는교과서에서 너무 진실의 일부를 가리고 배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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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크 2020.04.03 00:12  
1만여명이 넘는 민간인을 학살했고 그 중에는 10세미만의 어린아이가 800여명이 죽었고 60세가 넘는 노인이 860여명이 죽었습니다.(제주 4.3 사건 / 국가기록원(http://www.archives.go.kr/next/search...) 내용에는 미군이 정리한 통계와도 교차검증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하... 한숨만 나오네요. 윗분들 지금 학살을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비호하는 그 머리가 진심 대단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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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4.03 00:27  
[@말리크] 악성 암세포 제거를위해 강력한 항암제를 썼습니다.
하지만 약이 독해서 암세포뿐만아니라 주변 정상적인세포까지 죽어버렸어요.
일부 후유증이 남았지만 이사람은 죽지않고 생명을연장해서 잘살게 됩니다.
오로지 정상적 세포를 죽이지않기 위해서 암세포도, 암세포가 되가는세포, 암세포인지아닌지 구분이안된는세포 모두 살렸어야했을까요? 그럼 그사람은 살았을까요 죽었을까요?

왜 암세포인 빨갱이 남로당에대한 비판은없이 당시정부만 비판하는거죠?
말리크 2020.04.03 06:02  
[@형불렀냐] 민간인 학살이란 과오앞에서 당장 기사만 보아도 초점은 이데올로기가 아님에도 나는 빨갱이가 아닙니다를 먼저 외치라는 그쪽네 머저리같은 머가리에 절로 가레가 끓는군요.

강력한 항암제요? 그게 비유라고 지금 배설하시는지요. 당신같은 일베식 역사관에 파묻힌 사람들에게 아무리 실증자료와 교차검증, 생존자의 증언으로 만들어진 보고서를 설명해도 별 의미가 없겠지만 이런 수고가 없다면 분별력없는 다른 누군가도 당신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기에 반대의견의 논리적 타당성을 위해 설명을 남깁니다.

당시 제주 4.3사건은 우익세력을 살해한 남노당 무장대를 토벌하는 과정에서 1만여명의 일반인을 학살한 사건입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10세 이하의 어린아이 800여명, 60세 이상 노인이 860여명이 죽어 전체 피해자 중 12%나 되죠. 여성 피해자는 3000명 죽었습니다. 이즘 되면 영화 '태극기휘날리며'가 생각나네요. 여기 남노당 무장대가 섞였기 때문이라는데 그 남노당 무장대의 인원이 350여명이었습니다. (무장은 99식소총27정, 권총3정, 수류탄을 포함한 폭발형 화기 25발, 연막탄 7발을 제외한 나머지는 죽창으로 무장했다.) 내용은 역시 위의 진상보고서고 이 보고서는 미군의 조사자료와 교차검증을 마친 보고섭니다. 명확하게 색출해낼 방법이 있었음에도  국제(제네바)협약을 어기고 민간인에대한 고문, 약탈, 재판없는 처형, 대량 학살. 이걸 이데올로기가 위협받는다고 비호하는 겁니다. 항암? 보는 제가 다 암걸리겠네요.

마지막으로 암세포 남노당 빨갱이라 하셨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남노당 빨갱이 출신인건 알고 계시죠?
형불렀냐 2020.04.03 09:14  
[@말리크] 그때는맞았고 지금을 틀리다 라는말을 써보고싶네요.
당시가 지금와서 말할수있는"냉정하고 이성적인"시대였습니까?
지금버스안에서 담배피는거 이해됩니까?
이십년전까지만해도 공중파방송에서조차 담배물고 나왔었죠?
님은 시대적 성격을 이해못하고 있는겁니다.
지금 21세기의 정서로 당시를 이해하려고하면 4.3사건은 님이말하는 말이 맞아요.
근데 역사는 그시대적 배경을 이해해야하는것 아닐까요?
말리크 2020.04.03 12:40  
[@형불렀냐] 얼탱이가 없어서 님 지금 말이 예전에는 흡연자들이 버스 안에서도 담배폈는데 뭐, 예전에는 빨갱이 잡으려 민간인도 죽였는데 뭐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시대정신 운운하는데 피해자들은 민간인이고 당시 민간인들이 그 시대정신을 이해해서 자신의 죽음을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저는 인혁당사건과 같은 개요로 받아들여지는데요. 이게 시대정신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광주민주항쟁, 천안함 전사자 등과 같이 4.3사건 역시 희생자(빨갱이를 제외한 민간인) 자신과 가족이 살아있는 현재형 문제입니다. 이데올로기를 앞세우며 당시 학살을 자행했던 토벌대의 몇몇 범죄자 처럼 우리도 언제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당신같이요.
형불렀냐 2020.04.03 18:59  
[@말리크] 제가 가해자라구요? 이해되지않네요.
4.3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고 슬픔을 느낍니다.
계엄령까지 내린 과잉진압이었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조금만 부드럽게 진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당연히 들죠.
그런데 제가쓴글에대한 포인트를 잘못잡으신듯한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시정권 욕만하지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어떤놈들이 유발시켰는지 알지못합니다.

그럼 당시 정부는 좋은방법이 없어서 강경진압을 했을까요? 미국이랑같이? 그때 어떤방법을이용했어야 민간인의 피해없이 빨갱이만 잡을수있었을까요?
님이 그상황속에 있다고 생각해보시라는겁니다.
국민이우습죠 2020.04.03 14:04  
[@형불렀냐] 무슨 말 하려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역사는 시대적 해석도 중요하다, 그때는 어쩔 수 없는 시대였다 뭐 이런식의- 님의 논리 전개로 따지자면 님이 말한 "냉정하고 이성적인" 시대가 존재하긴 하나요?

지금은 뭐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공유가 되는 시대니 냉정하고 이성적인 시대인가요?

그럼 지금은 저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는 시대고 저 때는 어쩔 수 없는 시대였으니까 남로당만 죽일 년들이고 정부는 남로당 때문에 그냥 민간인도 "어쩔 수 없이" 죽여가며 이데올로기를 수호할 수 밖에 없었던 피해자인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일제 시대 마루타 실험이나 위안부 문제도 시대적 상황에 맞춰서 일어난 어쩔 수 없는 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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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4.03 19:02  
[@국민이우습죠] 지금의 상식이 그때의상식이 아니며 그때의상식도 지금의 상식이 아닙니다. 당시보다 지금이 더 냉정하고 이성적인시대라고 할수있죠.
윗댓글에 썼지안 저역시 피해자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당연 억울한죽음이죠.
버블티 2020.04.03 01:07  
또 이성보단 감성으로 다가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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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2020.04.03 01:35  
아...눈물나네 ㅠㅠ 억울하고 아픈역사가 왜이리 많을까요...이노무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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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광배 2020.04.03 01:55  
누가보면 다 억울한 사람만 죽은 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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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크 2020.04.03 06:15  
[@광배광배] 1만800여명 중 350명이면 억울한 사람만 죽은거 아닌가요? 그 억울한 사람 중 한 명이 자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열 명의 범인을 놓칠지라도 단 한 명의 죄없는 자를 벌하지 말라 -윌리엄 블랙스톤-
형불렀냐 2020.04.03 09:18  
[@말리크] 빨갱이세력에 넘어가느냐아니냐가 달린상황에서 고작 윌리임블랙스톤의 말을 가져오는건 대단히 편협한시각을 가졌다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말리크 2020.04.03 12:29  
[@형불렀냐] 빨갱이 세력에 넘어간다구요? 이미 군경 3000여명의 병력에 서북청년단 같은 관제 사조직 병력이 거진 1000여명이 350여명의 무장대를 토벌하는 과정인데 뭐가 넘어간다느니 얼탱이가 없네요.
우넘 2020.04.03 08:52  
아일랜드 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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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TaxServ… 2020.04.03 09:55  
리박사...
이나라는 참...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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