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진짜로]
맞는말도 있지만 좀 위험한 발상인게, 대한민국 대부분 초중교+대학교 교육과정 밟아온 사람들도 취업을 위한 공부만 하지 무슨 철학, 인문학, 정치 이런 공부를 전문가들처럼 빡세게 배우는 게 아님. 배울 기회가 많다고하면 많을 순 있지만, 이건 워낙 케바케라 단정짓기 어려움
대부분 교육과정 밟아온 일반사람들이 공부할때 연예인들은 위에 말한 연기, 노래, 춤, 악기 등등을 존나 열심히해서 그 자리 간건데, 그런 사람들이 사회 이슈에 대해서 무지하지도 않을 수도 있을 분더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표현을 무조건 보수적으로 해야된다는 것도 맞지 않은 것 같음.
유명인이 본인이랑 같은 정치적 입장이나 국제적 이슈(예를 들면 일본문제 등)에 관해서 의사 표현을 했을때 우리가 '사이다!' 라고 느끼는 경우도 꽤나 많잖아
물론 공인이라고 표현할만큼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도 큰게 사실이니까 조심하면 좋지만, 일반인들도 본인 sns에 정치글 싸지르는 사람들 많은데 굳이 저 사람들한테 엄격한 잣대 들이밀면서, 딴따라니까, 무식하니까 닥쳐 라는 식의 발언은 아닌듯
차라리 연예인들은 발언 하나하나의 파급력이 크니까 발언을 조심해야 한다 정도로만 말했음 나도 동의 했을텐데.. 못배웠다는 늬앙스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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