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des]
술에 절어 사시진 않으셨지만 회식하고 돌아오시면 인사불성에 화장실에서 주무시는게 반, 택시에서 부축해 모셔오는게 반정도 됐던 것 같다. 그리고 늘 이어지던 엄마의 잔소리.. 20살이 되기 전에는 난 커서 아빠처럼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직장에 다니며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고나니 아빠라는 존재 자체가 대단한거였더라. 아빠처럼 되지 말긴 무슨.. 아빠 반만큼만 따라가도 성공한 인생이겠다.
[@zedes]
술에 절어 사시진 않으셨지만 회식하고 돌아오시면 인사불성에 화장실에서 주무시는게 반, 택시에서 부축해 모셔오는게 반정도 됐던 것 같다. 그리고 늘 이어지던 엄마의 잔소리.. 20살이 되기 전에는 난 커서 아빠처럼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직장에 다니며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고나니 아빠라는 존재 자체가 대단한거였더라. 아빠처럼 되지 말긴 무슨.. 아빠 반만큼만 따라가도 성공한 인생이겠다.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