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춘]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차은택 이야기까지 해도 굳이 하네.
말이 내부고발이지, 사실 가담만 안 했어도 되는거지. 전혀 공론화 안 해도 그냥 그만두면 되는 거라고. "다시 연예인 생활"을 하고 말고가 아니라 가담 안 했으면 연예인도 아니었는데, 범죄행위에 가담해서 연예인이 된 건데? 쟤네를 희생자 프레임에 넣지 마. 그냥 공범인데 이상한 언더도그마에 갇혀있네.
희생도 아니지, 그냥 범죄 안 저지른 건데 누가 돈을 왜 줌? 쟤넨 그냥 조작에 참여하면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참여한건데?
스포츠 승부조작이나 다를 바 없고, 쟤넨 조작에 참여한 선수들이야. 무슨 동정질임
[@맞춤법빌런]
아 그냥 그만두면 된다? 연예인 하려고 몇년씩 준비한 애들인데? 니 인생 아니라고 말 쉽게 하네.
너 학교 다닐때 괴롭힘 당하는 애들 위해서 대신 싸워주거나 신고해 준적 있음? 주변 가족 지인이 가벼운 범법(쓰레기 버리기, 침뱉기, 무단횡단) 등 해도 뭐하는 거냐며 난리 핌?
쟤는 회사 내에서도 을이고 연예 ,방송계에서도 막 시작한 애들인데 '응 이건 잘못됐어' 하면서 지를 수 있다고 보냐? 게다가 나이도 갓 성인이나 미성년이나 그런데?
너 인생 무결점하게 살았고 지금도 흠잡을때 하나도 없음? 아이즈원 누구 있는지도 모르고 프듀1도 단 한편도 본 적 없어서 쟤네 한테 애정이 단 1도 있는건 아닌데 마치 니가 뭐라도 되는 듯 내부 고발 같은 소리 하니까 역겨워서 그럼.
그리고 차은택은 왜 나오는지 이해 할 수 없네?
그새끼는 대빵이고 박근혜 최순실이랑 같이 해먹은놈아냐? 차은택이랑 얘네들이랑 같은 상황이라고 보는거냐?
차은택네 회사 사원이랑 같은 입장이겠지.
비리인지 아닌지 알기 어려운 환경 + 알았을 때 지르고 나와버리면 타 회사 취직 막힘. 이 일 하려고 대학까지 몇년을 팠는데 갑자기 알바 ,노가다 하게 생김.
[@득춘]
자꾸 방관자 취급 하지 말라고. 쟤네가 방관자냐? 정황을 알고 있었고, 최대 수혜자가 걔들인데 어떻게 그게 방관이 되는 건지 전혀 납득이 안 가는데? 방관이 아니라 가담이지 시발ㅋㅋㅋ지들한테 이득이 되는 비리행위에 싹 입닫고 참가한 게 어떻게 방관이 되는 건지ㅋㅋㅋ
나이가 어리니까 쉽게 온 유혹에 쉽게 넘어갔다는 건 이해함. 근데 그게 면죄부가 되는 이유는 모르겠는데?대학 학생회에서 학생회비로 해외 워크샵 같은 거 갈 때, 1학년 과대가 주댕이 싹 닫고 같이 먹었을 때도 똑같이 옹호할거냐? 갓 성인이고 주도적이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비리인지 아닌지 어떻게 그게 알기 어렵다는거임? 쟤네가 비리인 걸 알았다잖아. 알고 있었고 적극적으로 가담했는데 대체 그게 어떻게 단순 사원의 입장이 되는지 전혀 이해를 못 하겠다. 최대 수혜자에, 비위행위를 인지하고, 비위행위에 가담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비리인지 아닌지 알기 어려웠고 어쨌고 하는 이야기 하는 건 그냥 귀막고 니 하고 싶은 말 하겠다는 거 아님?
차라리 대학 입학 비리랑 엮어라. 회사원은 뭔 회사원이냐 진짜.
[@득춘]
지가 차은택 이야기 꺼내니까 회사원에 비유해준거지 뭐라는거야.
씨제이 얘네들이 떨어진애들 보상 해준다 그러고
아이즈원 얘네들에 대한 판단은 어차피 소비자들이 하는거 아니냐? 매년 사라지는 수십 아이돌들 처럼 이미지 개 똥망이면 그리 되겠지.
법 운운 하면서 내부고발이라는 단어가 웃겼던거임.
사회생활 해봄?? 군대 마음의 소리 쓰기도 어려운데 저 조직 안에서 쉽게 왈가왈부 하는게 어이없었ㅇ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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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따져도 최소한 정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