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itlife]
발언이나 단어하나로 사람 매도하는건 우리가 극혐하는 메갈들이 잘하는 짓이고 겨우 그런 단어로 사람 몰아가는거 설리나 구하라 같은 최근의 비극때도 그렇고 지양하자는 글 많이 봤어 그런데 지금 또 같은 방식으로 겨우 한번의 한순간의 단어로 무슨 워마드 가입해서 활동하는거처럼 판단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럼
어떤 사람들은 전효성이 일베 논란으로 고통 오래 받았다. 트와이스는 팬이 많아서 실드치냐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최근 안타까운 일로 자정하자는 말도 나왔었고 우리도 그렇게 생각이 어린게 아니고 그 일베 논란이란 시행착오도 겪었잖아 바로 낙인찍듯이 하는거 안좋은 거란거
난 그렇게 생각해서 그래 뭐 공격적으로 말하고 싶은 의도도 없고 파이어나서 이러진 말자 이런거야. 뭐 니말대로 싸이즈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말야
[@Shovel]
나는 님 말 공감함. 당연히 공인으로서 인터넷 은어를 넘어선 극단적인 남녀갈등 요소를 담은 언행을 사용한거에 대해서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메갈로 낙인찍어서 무차별적으로 비난하는 행위들은 보기 좋지않다고 생각함. 전효성 사건때도 마찬가지였고 아직 당사자는 그 사건으로 인해서 고통받을텐데 네티즌들은 그냥 단순히 헤프닝 쯤으로 생각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거같음
내 눈에는 연예인에 잘못에 대해서 따끔히 지적하고 비판하는 자세가 아닌 남녀갈등을 고조시킬 하나의 수단으로 만들어 격해진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보인다. 비단 여기 사이트만 그런게 아니라 여초 반응들만 봐도 "오구오구 너는 이제 우리편" 하면서 무분별한 옹호와 감싸돌기로 일관하고 남초사이트는 "너는 이제 메갈" 이라면서 무차별적 공격을 퍼붇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고통스러울지 다들 한번씩은 생각해보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다. 요즘 인터넷 문화인지 아니면 정치적인 문제인지 남녀갈등에 조금이라도 걸치는 상황에는 사람들이 너무 날카로워지고 공격적이게 되는것같다.
누가 또 쓸데없는 얘기 할까봐 추가하는데 나는 트와이스 관심도 없고 특히나 연예계에 대한 관심 1도 없음 그냥 남 얘기로 들림 이번 이슈도 별 생각없이 그냥 넘기고 있는데 바른말 하는 사람이 비추폭탄 받고있길래 안타까워서 댓글 단거임
우선 중립기어하는게 .. 아직 본인입장도 안나왔고
저런 단어를 진짜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고있었으면 그 단어를
그냥 팬들도아니고 유료가입돼있는 팬들이랑 소통할수있는 채팅창에다가 썼다는게 더 웃긴상황임
그리고 저 채팅을 유료팬들만보는것도아니고 멤버중에 하나가 유료채팅방에 글쓰면 바로 팬들사이에서는
금방 퍼져나감
Best Comment
했으면? 똑같은 생각이 듬?
관종 들이 내가 안나가는거에 뭐라하는거아니겠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