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런 식당은 단골손님이 아닌 관광객이 대다수기 때문에 굳이 주인이 고객의 취향에 맞출 이유가 없음.
저런 식당은 스스로 도태되어야 하는데, 이미 백종원 효과까지 본 터라 손님이 더 늘었음.
그 때문에 주인은 기고만장 본인의 고집대로 배짱을 부리는 거고.
저런 주인은 절대 안바뀜.
나도 이거보니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대구에 모 초밥이랑 덮밥 파는 집이었는데 장사가 안되는지 계속 바뀌던곳 같았음.
어느날 인스타에 거기 맛집으로 떴다고 여자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갔더니만 와 시1발 밥 양 진짜 애새끼 먹는양만큼 주고는
돈 오지게 받더라... 장어덮밥도 맛없고
개잡쳤다 싶어서 나가서 2차로 더 먹을 생각했는데 사장이 나오면서 맛있었냐고 묻길래 표정 관리못하고 그냥 맛있었다 하고 나옴
그뒤로 차로 지나가는데 문닫고 다른거 하더라 ㅋㅋㅋㅋ 면전에서 맛없다하면 쌈 나니까
웬만한 사람은 얼굴 맞대고 있는 상태에선 자기가 살짝 피해 보더라도 욕은커녕 안 좋은 소리도 하기 힘들어함
정당히 돈을 지불하고 음식을 먹은 뒤 솔직하게 맛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정당한 권리인데도 하는 사람이 드묾
어떤 면에선 문제가 없었는데도 생떼 부리는 진상들이 대단하긴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