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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귄 예비 신부와 헤어진 썰

광명사람 48 10977 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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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크롬러브  
와! 나도 저랬는데. 역시 똥차가고 밴츠온다는 말이 사실임. 역시 간다는 여자 잡을 필요 없음. 괜실히 잡아봐야 바뀌는 현실은 없고 없는 형편에 결혼해 주었으니 라는 공격으로 처가에 데릴사위노릇이나 해야함.
여자들은 주변 분위기에 끌려가지고 같이 그렇게 판단하다가 막상 남자가 사라지면 어이쿠나 하고 현실을 그제서야 알게되지만 이미 남자는 없음.
나도 그때 저런 말을 들었을때 눈물날뻔 했음. 우리부모님이 나도 곱게 키우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며 왜 우리 부모님이 죄인인것같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진짜 글쓴이 말대로 정나미가 뚝떨어지면서 맘정리 쉽게됨. 2달후 울며불며 전화왔지만 2년 사귄거 하나도 안아까움.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 다행임. 지금 울 처가댁 너무 좋음. 와이프도 우리부모님께 너무 잘하고 우리부모님도 와이프 너무 아끼심.
결혼하지말라고는 안함. 그런데 신중의 신중을 기하고 결혼이 현실인 만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그집과 우리집안이 안맞으면 하면 안됨.  사랑만 보거나 조건만 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음.
BEST 2 깜놀  
시발 왜 방생하냐
BEST 3 환장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 말이 우습겠지만 내경우는 맞는말이었음.

결혼적령기에 만나던 여친들이 경제관념이나 사회생활에 있어 나에게 많이 의지하던 편이었음.
지금 와이프를 만나기전에 헤어진 여친을 끝으로 놀면서 즐기자라는 생각에 결혼 안하겠다고 생각함.
평소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등록한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지금 와이프 만남.
처음 만나고 딱 1년만에 결혼식 올림.

내통장에 4000만원있는것과 장인어른이 주신 1000만원으로 결혼했다.
1000만원도 안받는다는거 억지로 주심.
와이프가 모은돈이 없던 이유는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며 알바비로 학자금 상환하고있었음.나랑 9살 차이.
신혼여행은 사장님이 보내주시고 가구는 내가 자취하던거 사용하자고 했더니 큰누님이 나타나서 침대와 소파 선물해주심.
누님들이 모아서 적지않은 현금 주심. 안받겠다고 했다가 욕먹음. 성의 무시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며 혼남.

결혼식장/스드메/신혼여행지/ 하루만에 결정. 식 준비하면서 싸운적 없음
전세자금 대출로 투룸 신축 빌라에서 신혼 시작함.

양가부모님들이 경제적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부부가 정중히 말씀드리고 거부했음.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예물은 안했음.
결혼반지도 커플링같은 작은 다이아 반지 100만원도 안주고 종로에서 맞춤.
어머니가 목걸이는 좋은거 하나 있어야한다며 다이아로 하나 해주심.

결혼하고 와이프에게 하고 싶은거 하라고 했더니 며칠 생각하더니 공무원 준비 하고 싶다고함.
올해 교행직 9급 합격.

시누이가 3명이 있고 시댁 식구들 차로 5분 안 거리에 거주함. 오히려 누님들은 나보다 와이프를 이뻐함.
집안 일은 서로 배려하며 같이하고 하기싫음 같이 안함.ㅋㅋㅋㅋ
아침 챙겨줌 단 저녁 요리는 주로 내가함.

어제 결혼 기념일 홈파티함. 마트가서 재료 고르고 요리하는 과정도 좋다는 와이프보면 귀여움.
이제 곧 생일인데 생활비에서 15만원만 주면 안되겠냐고 물어옴. 경제권 둘다 맞기 싫어함.
공무원 준비하는 동안 나에게 부탁하기에 내가 하다가 다시 넘길려고 하고있음.
내가 하고싶은거 존중해줌. 게임 운동 지원 해줌.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콘솔게임 타이틀있다고 사달라고함.
놀러나가는거 서로 존중해줌. 단 미리 일정과 양해를 구함.

지금까지 언성을 높인적인 없음. 와이프가 서운한 상황이라도 감정적이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이야기함.
쓸려면 ... 아주길겠지만 난 결혼을 잘한거 같음.
48 Comments
가나다fkfkfk 2019.12.13 13:40  

럭키포인트 7,349 개이득

쿠잠호 2019.12.13 13:42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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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2019.12.13 13:43  
카악 퉤

럭키포인트 8,327 개이득

광화뭄 2019.12.13 13:44  
딸 가치를 돈으로 메기네

럭키포인트 8,714 개이득

단흔 2019.12.13 13:44  
딸값 1억1천에 울고불고 난리신데 아들값 2천은 입싹닫?

럭키포인트 5,825 개이득

크롬러브 2019.12.13 13:44  
와! 나도 저랬는데. 역시 똥차가고 밴츠온다는 말이 사실임. 역시 간다는 여자 잡을 필요 없음. 괜실히 잡아봐야 바뀌는 현실은 없고 없는 형편에 결혼해 주었으니 라는 공격으로 처가에 데릴사위노릇이나 해야함.
여자들은 주변 분위기에 끌려가지고 같이 그렇게 판단하다가 막상 남자가 사라지면 어이쿠나 하고 현실을 그제서야 알게되지만 이미 남자는 없음.
나도 그때 저런 말을 들었을때 눈물날뻔 했음. 우리부모님이 나도 곱게 키우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며 왜 우리 부모님이 죄인인것같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진짜 글쓴이 말대로 정나미가 뚝떨어지면서 맘정리 쉽게됨. 2달후 울며불며 전화왔지만 2년 사귄거 하나도 안아까움.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 다행임. 지금 울 처가댁 너무 좋음. 와이프도 우리부모님께 너무 잘하고 우리부모님도 와이프 너무 아끼심.
결혼하지말라고는 안함. 그런데 신중의 신중을 기하고 결혼이 현실인 만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그집과 우리집안이 안맞으면 하면 안됨.  사랑만 보거나 조건만 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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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019.12.13 14:29  
[@크롬러브] 축하드립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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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 2019.12.13 14:39  
[@크롬러브] 그래서
딱 말해줘요
해요? 하지마루요? 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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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19.12.13 14:55  
[@유령회원] 할수 있으면 해라가 답인듯.
난 와이프랑 다시 결혼하라고 하면 다시함. 더 일찍 만나서 결혼하고 싶음. 애도 넷까지 낳고 싶고. 이건 내 와이프도 인정. 결혼전엔 하나만 낳고 싶다고 해서 내가 둘이상은 낳아야 한다고 해서 둘 낳기로 함. 근데 둘을 낳고 나서는 애들이 많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함.
외모만 보고 판단하거나 조건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사람됨됨이를 봐야함. 그 방법은 여러가지임. 생활패턴, 내가족과 주변 지인들을 대하는 태도, 와이프 가족 들의 성격, 씀씀이, 식생활, 건강상태 등등. 난 외모 안봄 단 비만여부는 봄 왜냐면 비만은 자기관리와 연결되니깐.  그리고 인기많은 여자는 일단 마이너스임(나한텐). 그건 결혼해도 같음. 나이트 가면 부킹녀가 유부녀라고 그냥 보냄? 그래서 난 예쁜여자 별로임. 나한테 예쁘면 남들한테도 예쁘고  내 와이프 한테 찝적 대는거 생각하기 싫음. 난 이런 마인드임.  근데 신기한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대하면 예쁜여자들을 편하게 대할수 있게됨. 그게 장점이 되고.
여튼 이런거 생각하면서 4개월만에 판단하고 결혼함.
이전에 헤어졌다는 애도 집안 빼고 다 나한테 맞았는데 모친이 저걸 시전하고 동사무소 동료들이 부추긴듯함. 그래서 손절함. 나도 한 1년은 기다려줌. 기다리면서 조금씩 정리를 했었던듯함. 프로포즈 할때 고맙다고 울기까지 했는데... 머 그리됨.
다시 결론  임자 만나면 얼른 결혼 이야기 꺼내서 확인해라. 질질 끌면 그러다가 끝남. 그리고 맞으면 결혼 하면됨.  결혼 하면 좋다. 애들 때문에 힘든데.  또 힘들때 애들이랑 와이프 사진하고 동영상 보면서 실실 웃는다.
유령회원 2019.12.13 16:10  
[@크롬러브] 드립 치려고 단건데 진지하게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동안 양다리 걸친 애한테 데인 뒤로는 현타가 와서 몇 년째 안 만나고 있어요
좋은 여자 만나게 되면 바로 잡겠습니다 형님
심양홍 2019.12.13 16:26  
[@유령회원] 부탁이다 하지마라
유령회원 2019.12.13 17:43  
[@심양홍] 할 여자가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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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라떼 2019.12.13 17:25  
[@크롬러브] 형님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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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야 2019.12.13 13:46  
ㅋㅋㅋ결국엔 딸팔아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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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2019.12.13 13:47  
시발 왜 방생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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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일구핫 2019.12.13 20:03  
[@깜놀] 그래도 딸 보단 어미 쪽이 더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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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원해이말전해 2019.12.13 13:52  
어흌ㅋㅋ나 결혼전에 6년사겼던여자 엄마가 했던말 아직도 생생한데 " 아버지교회다니시게해라 안다니면 결혼못해""아버지 차 외제차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라아님 진짜 결혼할때 집안봐라 무조건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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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 2019.12.13 13:56  
집안 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넉넉하게 살아도 집안 개판인 집도 있고 넉넉치 못해도 서로 살갑게 화목한 집이 있음..
여자 집에서 장인어른 대하는 모습 보라고.. 그게 니 미래고 니 결혼생활이다 라는 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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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나이트 2019.12.13 17:25  
[@오리배] 개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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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일구핫 2019.12.13 20:05  
[@오리배] 공감 입니다,진짜 넉넉하지는 못 한 집안 이었는데 가족끼리 그렇게 화목하고 부모님 번듯한 가정은 살면서 딱 한 번 봄.
마추픽추 2019.12.13 14:24  
잘걸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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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2019.12.13 14:27  
이야  지옥문턱에서 유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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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ediah 2019.12.13 14:34  
매매혼 사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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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19.12.13 14:37  
아니 시집이 장사야?
손익을 계산하고 자빠졌네
에라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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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 2019.12.13 14:40  
매매혼이네 매매혼 씨,,,,볼,,,,
태식이 2019.12.13 15:13  
진짜 주변에 여자들 결혼하는거 보면 여자쪽 친구들때문에 망치는경우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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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일구핫 2019.12.13 20:06  
[@태식이] ㅇㅇ 가족이나 친인척도 잘 망치죠.
원빈 2019.12.13 15:24  
ㅋㅋㅋ 내 주위에도 파혼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까진 100에 100은 여자 잘못이거나 문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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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이지 2019.12.13 15:28  
돈에 미치면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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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19.12.13 15:28  
여자본인들도 문제인 애들 많지만 주변사람들도 진짜 중요함.
내가 배타서 많지는 않아도 주변애들 이제 막 취직 시작하거나 사회생활 시작할때
2억 모아서 지방에 괜찮은 아파트 하나사서 5년 사귄 여자친구랑 결혼하려고 양가 이야기까지 다 했는데
돈도 뭐도 아니고 주변 간호사 동료나 친구라고 하는것들이 20대를 한남자만 사귀고 결혼하긴 너무 아깝다고
계속 바람넣었는지 배내리기 2주전에 수에즈 운하 지나갈때 와이파이 터져서 확인하니까 그만 만나자고 하더라...
배내리고 걔네 부모가 와서 미안하다고 내딸이 미친년이라고 하는데 뭐 할말도 없고
차라리 지금이라도 저런애인거 알게돼서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나옴...
지금도 술쳐먹고 전화오는데 현 여자친구한테 이런거 다 말했어서 전화 대신받아서 쌍욕도 해주고
거를사람 빨리 거르면 본인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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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랑이 2019.12.14 11:49  
[@헬린2] 제 친구도 배타는데 정말 힘들고 고생많은데 화이팅입니다

럭키포인트 3,078 개이득

피리부는룰루리 2019.12.13 15:41  
ㅋㅋㅋ이미 속물근성 다 내비쳐놓고 왜 다시 연락해서 울고불고 매달리냐

럭키포인트 2,577 개이득

환장 2019.12.13 15:49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 말이 우습겠지만 내경우는 맞는말이었음.

결혼적령기에 만나던 여친들이 경제관념이나 사회생활에 있어 나에게 많이 의지하던 편이었음.
지금 와이프를 만나기전에 헤어진 여친을 끝으로 놀면서 즐기자라는 생각에 결혼 안하겠다고 생각함.
평소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등록한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지금 와이프 만남.
처음 만나고 딱 1년만에 결혼식 올림.

내통장에 4000만원있는것과 장인어른이 주신 1000만원으로 결혼했다.
1000만원도 안받는다는거 억지로 주심.
와이프가 모은돈이 없던 이유는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며 알바비로 학자금 상환하고있었음.나랑 9살 차이.
신혼여행은 사장님이 보내주시고 가구는 내가 자취하던거 사용하자고 했더니 큰누님이 나타나서 침대와 소파 선물해주심.
누님들이 모아서 적지않은 현금 주심. 안받겠다고 했다가 욕먹음. 성의 무시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며 혼남.

결혼식장/스드메/신혼여행지/ 하루만에 결정. 식 준비하면서 싸운적 없음
전세자금 대출로 투룸 신축 빌라에서 신혼 시작함.

양가부모님들이 경제적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부부가 정중히 말씀드리고 거부했음.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예물은 안했음.
결혼반지도 커플링같은 작은 다이아 반지 100만원도 안주고 종로에서 맞춤.
어머니가 목걸이는 좋은거 하나 있어야한다며 다이아로 하나 해주심.

결혼하고 와이프에게 하고 싶은거 하라고 했더니 며칠 생각하더니 공무원 준비 하고 싶다고함.
올해 교행직 9급 합격.

시누이가 3명이 있고 시댁 식구들 차로 5분 안 거리에 거주함. 오히려 누님들은 나보다 와이프를 이뻐함.
집안 일은 서로 배려하며 같이하고 하기싫음 같이 안함.ㅋㅋㅋㅋ
아침 챙겨줌 단 저녁 요리는 주로 내가함.

어제 결혼 기념일 홈파티함. 마트가서 재료 고르고 요리하는 과정도 좋다는 와이프보면 귀여움.
이제 곧 생일인데 생활비에서 15만원만 주면 안되겠냐고 물어옴. 경제권 둘다 맞기 싫어함.
공무원 준비하는 동안 나에게 부탁하기에 내가 하다가 다시 넘길려고 하고있음.
내가 하고싶은거 존중해줌. 게임 운동 지원 해줌.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콘솔게임 타이틀있다고 사달라고함.
놀러나가는거 서로 존중해줌. 단 미리 일정과 양해를 구함.

지금까지 언성을 높인적인 없음. 와이프가 서운한 상황이라도 감정적이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이야기함.
쓸려면 ... 아주길겠지만 난 결혼을 잘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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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 2019.12.13 16:19  
[@환장] 형님 부럽네요... 결혼하려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누가봐도 좋은 신부님을 두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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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라떼 2019.12.13 17:28  
[@환장] 형님 부럽습니다 행복하십시요!!ㅎㅎ
비질란테 2019.12.14 16:40  
[@환장] 좋은 기운 좀 받아가겠습니다
행복하십쇼

럭키포인트 9,228 개이득

볼펜 2019.12.13 15:55  
헤어지고 난 이후에 다시 연락온 이유
1. 간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음
2. 간보다가 글쓴이가 낫다고 생각이 들었음

럭키포인트 3,452 개이득

쿰척 2019.12.13 16:19  
주작이네 ㅋ

럭키포인트 9,840 개이득

난잘했는데 2019.12.13 16:45  
정 떨어지면 진짜 내가 이렇게나 차갑나 싶을정도로 무덤덤 해지던데

럭키포인트 219 개이득

정거정거 2019.12.13 16:49  
씨1발새끼야

럭키포인트 5,947 개이득

엘키 2019.12.13 18:08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 보면 부럽고 나도 그러고 싶지만...

이미 한번 파혼경험있는 나로서는
그냥 지금 혼자 편안히 있는게 즐거움.
스위스에 안락사 하러갈 돈만 모아 놓고
큰 욕심없이 강물에 구름 떠 가듯 그리 살다 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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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2019.12.13 18:57  
7년 사귀었던 여친이
내 직업이 별로라고 변변치 못해서 가족들에게 말 못한다고 이야기해서 헤어졌는데
진짜 눈앞에서 저런 소리들으면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했어도 더 이상 그럴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자존감이 나락으로 떨어지더라

인생사는데 돈 중요한건 알겠지만
일반적인 서민들이 살아가는데 직업이나 돈에 목매이면 비참해지게 되는거 같더라

개집인들도 엄청 잘나서 떳떳하게 살거나
좀 못나도 나를 떳떳하게 해주는 여자 만나라

럭키포인트 6,169 개이득

개짋왕 2019.12.13 18:58  
형들 요즘 세상에 남자가 결혼할때 1을 해가면 여자도 1을 해오는게 맞는거아닌가? 왜 1은 커녕 0.5도 안되게 가져오는지 모르겠네?

럭키포인트 2 개이득

김도아 2019.12.13 19:29  
난 내가 똥차라서 ㅎㅎ

럭키포인트 1,968 개이득

모찌사랑 2019.12.13 19:40  
[@김도아] 현자시네

럭키포인트 8,577 개이득

노지선 2019.12.13 21:04  
딸 취집시키려고 노력하네 ㅉㅉ

럭키포인트 2,586 개이득

간신 2019.12.13 21:46  
다른건 모르겠으나...여자의 본성? 살아오면서 쌓아온 가치관을 정확하게 알수있는건

그여자의 어머니를 보면 알수있다 .. 정말.. 보고 자란게 그모습이라 당연하게 여긴다

럭키포인트 9,17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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