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도 저랬는데. 역시 똥차가고 밴츠온다는 말이 사실임. 역시 간다는 여자 잡을 필요 없음. 괜실히 잡아봐야 바뀌는 현실은 없고 없는 형편에 결혼해 주었으니 라는 공격으로 처가에 데릴사위노릇이나 해야함.
여자들은 주변 분위기에 끌려가지고 같이 그렇게 판단하다가 막상 남자가 사라지면 어이쿠나 하고 현실을 그제서야 알게되지만 이미 남자는 없음.
나도 그때 저런 말을 들었을때 눈물날뻔 했음. 우리부모님이 나도 곱게 키우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며 왜 우리 부모님이 죄인인것같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진짜 글쓴이 말대로 정나미가 뚝떨어지면서 맘정리 쉽게됨. 2달후 울며불며 전화왔지만 2년 사귄거 하나도 안아까움.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 다행임. 지금 울 처가댁 너무 좋음. 와이프도 우리부모님께 너무 잘하고 우리부모님도 와이프 너무 아끼심.
결혼하지말라고는 안함. 그런데 신중의 신중을 기하고 결혼이 현실인 만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그집과 우리집안이 안맞으면 하면 안됨. 사랑만 보거나 조건만 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음.
결혼적령기에 만나던 여친들이 경제관념이나 사회생활에 있어 나에게 많이 의지하던 편이었음.
지금 와이프를 만나기전에 헤어진 여친을 끝으로 놀면서 즐기자라는 생각에 결혼 안하겠다고 생각함.
평소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등록한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지금 와이프 만남.
처음 만나고 딱 1년만에 결혼식 올림.
내통장에 4000만원있는것과 장인어른이 주신 1000만원으로 결혼했다.
1000만원도 안받는다는거 억지로 주심.
와이프가 모은돈이 없던 이유는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며 알바비로 학자금 상환하고있었음.나랑 9살 차이.
신혼여행은 사장님이 보내주시고 가구는 내가 자취하던거 사용하자고 했더니 큰누님이 나타나서 침대와 소파 선물해주심.
누님들이 모아서 적지않은 현금 주심. 안받겠다고 했다가 욕먹음. 성의 무시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며 혼남.
양가부모님들이 경제적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부부가 정중히 말씀드리고 거부했음.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예물은 안했음.
결혼반지도 커플링같은 작은 다이아 반지 100만원도 안주고 종로에서 맞춤.
어머니가 목걸이는 좋은거 하나 있어야한다며 다이아로 하나 해주심.
결혼하고 와이프에게 하고 싶은거 하라고 했더니 며칠 생각하더니 공무원 준비 하고 싶다고함.
올해 교행직 9급 합격.
시누이가 3명이 있고 시댁 식구들 차로 5분 안 거리에 거주함. 오히려 누님들은 나보다 와이프를 이뻐함.
집안 일은 서로 배려하며 같이하고 하기싫음 같이 안함.ㅋㅋㅋㅋ
아침 챙겨줌 단 저녁 요리는 주로 내가함.
어제 결혼 기념일 홈파티함. 마트가서 재료 고르고 요리하는 과정도 좋다는 와이프보면 귀여움.
이제 곧 생일인데 생활비에서 15만원만 주면 안되겠냐고 물어옴. 경제권 둘다 맞기 싫어함.
공무원 준비하는 동안 나에게 부탁하기에 내가 하다가 다시 넘길려고 하고있음.
내가 하고싶은거 존중해줌. 게임 운동 지원 해줌.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콘솔게임 타이틀있다고 사달라고함.
놀러나가는거 서로 존중해줌. 단 미리 일정과 양해를 구함.
지금까지 언성을 높인적인 없음. 와이프가 서운한 상황이라도 감정적이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이야기함.
쓸려면 ... 아주길겠지만 난 결혼을 잘한거 같음.
와! 나도 저랬는데. 역시 똥차가고 밴츠온다는 말이 사실임. 역시 간다는 여자 잡을 필요 없음. 괜실히 잡아봐야 바뀌는 현실은 없고 없는 형편에 결혼해 주었으니 라는 공격으로 처가에 데릴사위노릇이나 해야함.
여자들은 주변 분위기에 끌려가지고 같이 그렇게 판단하다가 막상 남자가 사라지면 어이쿠나 하고 현실을 그제서야 알게되지만 이미 남자는 없음.
나도 그때 저런 말을 들었을때 눈물날뻔 했음. 우리부모님이 나도 곱게 키우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며 왜 우리 부모님이 죄인인것같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진짜 글쓴이 말대로 정나미가 뚝떨어지면서 맘정리 쉽게됨. 2달후 울며불며 전화왔지만 2년 사귄거 하나도 안아까움.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 다행임. 지금 울 처가댁 너무 좋음. 와이프도 우리부모님께 너무 잘하고 우리부모님도 와이프 너무 아끼심.
결혼하지말라고는 안함. 그런데 신중의 신중을 기하고 결혼이 현실인 만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그집과 우리집안이 안맞으면 하면 안됨. 사랑만 보거나 조건만 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음.
[@유령회원]
할수 있으면 해라가 답인듯.
난 와이프랑 다시 결혼하라고 하면 다시함. 더 일찍 만나서 결혼하고 싶음. 애도 넷까지 낳고 싶고. 이건 내 와이프도 인정. 결혼전엔 하나만 낳고 싶다고 해서 내가 둘이상은 낳아야 한다고 해서 둘 낳기로 함. 근데 둘을 낳고 나서는 애들이 많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함.
외모만 보고 판단하거나 조건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사람됨됨이를 봐야함. 그 방법은 여러가지임. 생활패턴, 내가족과 주변 지인들을 대하는 태도, 와이프 가족 들의 성격, 씀씀이, 식생활, 건강상태 등등. 난 외모 안봄 단 비만여부는 봄 왜냐면 비만은 자기관리와 연결되니깐. 그리고 인기많은 여자는 일단 마이너스임(나한텐). 그건 결혼해도 같음. 나이트 가면 부킹녀가 유부녀라고 그냥 보냄? 그래서 난 예쁜여자 별로임. 나한테 예쁘면 남들한테도 예쁘고 내 와이프 한테 찝적 대는거 생각하기 싫음. 난 이런 마인드임. 근데 신기한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대하면 예쁜여자들을 편하게 대할수 있게됨. 그게 장점이 되고.
여튼 이런거 생각하면서 4개월만에 판단하고 결혼함.
이전에 헤어졌다는 애도 집안 빼고 다 나한테 맞았는데 모친이 저걸 시전하고 동사무소 동료들이 부추긴듯함. 그래서 손절함. 나도 한 1년은 기다려줌. 기다리면서 조금씩 정리를 했었던듯함. 프로포즈 할때 고맙다고 울기까지 했는데... 머 그리됨.
다시 결론 임자 만나면 얼른 결혼 이야기 꺼내서 확인해라. 질질 끌면 그러다가 끝남. 그리고 맞으면 결혼 하면됨. 결혼 하면 좋다. 애들 때문에 힘든데. 또 힘들때 애들이랑 와이프 사진하고 동영상 보면서 실실 웃는다.
여자본인들도 문제인 애들 많지만 주변사람들도 진짜 중요함.
내가 배타서 많지는 않아도 주변애들 이제 막 취직 시작하거나 사회생활 시작할때
2억 모아서 지방에 괜찮은 아파트 하나사서 5년 사귄 여자친구랑 결혼하려고 양가 이야기까지 다 했는데
돈도 뭐도 아니고 주변 간호사 동료나 친구라고 하는것들이 20대를 한남자만 사귀고 결혼하긴 너무 아깝다고
계속 바람넣었는지 배내리기 2주전에 수에즈 운하 지나갈때 와이파이 터져서 확인하니까 그만 만나자고 하더라...
배내리고 걔네 부모가 와서 미안하다고 내딸이 미친년이라고 하는데 뭐 할말도 없고
차라리 지금이라도 저런애인거 알게돼서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나옴...
지금도 술쳐먹고 전화오는데 현 여자친구한테 이런거 다 말했어서 전화 대신받아서 쌍욕도 해주고
거를사람 빨리 거르면 본인이득임
결혼적령기에 만나던 여친들이 경제관념이나 사회생활에 있어 나에게 많이 의지하던 편이었음.
지금 와이프를 만나기전에 헤어진 여친을 끝으로 놀면서 즐기자라는 생각에 결혼 안하겠다고 생각함.
평소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등록한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지금 와이프 만남.
처음 만나고 딱 1년만에 결혼식 올림.
내통장에 4000만원있는것과 장인어른이 주신 1000만원으로 결혼했다.
1000만원도 안받는다는거 억지로 주심.
와이프가 모은돈이 없던 이유는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며 알바비로 학자금 상환하고있었음.나랑 9살 차이.
신혼여행은 사장님이 보내주시고 가구는 내가 자취하던거 사용하자고 했더니 큰누님이 나타나서 침대와 소파 선물해주심.
누님들이 모아서 적지않은 현금 주심. 안받겠다고 했다가 욕먹음. 성의 무시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며 혼남.
양가부모님들이 경제적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부부가 정중히 말씀드리고 거부했음.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예물은 안했음.
결혼반지도 커플링같은 작은 다이아 반지 100만원도 안주고 종로에서 맞춤.
어머니가 목걸이는 좋은거 하나 있어야한다며 다이아로 하나 해주심.
결혼하고 와이프에게 하고 싶은거 하라고 했더니 며칠 생각하더니 공무원 준비 하고 싶다고함.
올해 교행직 9급 합격.
시누이가 3명이 있고 시댁 식구들 차로 5분 안 거리에 거주함. 오히려 누님들은 나보다 와이프를 이뻐함.
집안 일은 서로 배려하며 같이하고 하기싫음 같이 안함.ㅋㅋㅋㅋ
아침 챙겨줌 단 저녁 요리는 주로 내가함.
어제 결혼 기념일 홈파티함. 마트가서 재료 고르고 요리하는 과정도 좋다는 와이프보면 귀여움.
이제 곧 생일인데 생활비에서 15만원만 주면 안되겠냐고 물어옴. 경제권 둘다 맞기 싫어함.
공무원 준비하는 동안 나에게 부탁하기에 내가 하다가 다시 넘길려고 하고있음.
내가 하고싶은거 존중해줌. 게임 운동 지원 해줌.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콘솔게임 타이틀있다고 사달라고함.
놀러나가는거 서로 존중해줌. 단 미리 일정과 양해를 구함.
지금까지 언성을 높인적인 없음. 와이프가 서운한 상황이라도 감정적이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이야기함.
쓸려면 ... 아주길겠지만 난 결혼을 잘한거 같음.
Best Comment
여자들은 주변 분위기에 끌려가지고 같이 그렇게 판단하다가 막상 남자가 사라지면 어이쿠나 하고 현실을 그제서야 알게되지만 이미 남자는 없음.
나도 그때 저런 말을 들었을때 눈물날뻔 했음. 우리부모님이 나도 곱게 키우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며 왜 우리 부모님이 죄인인것같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진짜 글쓴이 말대로 정나미가 뚝떨어지면서 맘정리 쉽게됨. 2달후 울며불며 전화왔지만 2년 사귄거 하나도 안아까움.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 다행임. 지금 울 처가댁 너무 좋음. 와이프도 우리부모님께 너무 잘하고 우리부모님도 와이프 너무 아끼심.
결혼하지말라고는 안함. 그런데 신중의 신중을 기하고 결혼이 현실인 만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그집과 우리집안이 안맞으면 하면 안됨. 사랑만 보거나 조건만 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음.
결혼적령기에 만나던 여친들이 경제관념이나 사회생활에 있어 나에게 많이 의지하던 편이었음.
지금 와이프를 만나기전에 헤어진 여친을 끝으로 놀면서 즐기자라는 생각에 결혼 안하겠다고 생각함.
평소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등록한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지금 와이프 만남.
처음 만나고 딱 1년만에 결혼식 올림.
내통장에 4000만원있는것과 장인어른이 주신 1000만원으로 결혼했다.
1000만원도 안받는다는거 억지로 주심.
와이프가 모은돈이 없던 이유는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며 알바비로 학자금 상환하고있었음.나랑 9살 차이.
신혼여행은 사장님이 보내주시고 가구는 내가 자취하던거 사용하자고 했더니 큰누님이 나타나서 침대와 소파 선물해주심.
누님들이 모아서 적지않은 현금 주심. 안받겠다고 했다가 욕먹음. 성의 무시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며 혼남.
결혼식장/스드메/신혼여행지/ 하루만에 결정. 식 준비하면서 싸운적 없음
전세자금 대출로 투룸 신축 빌라에서 신혼 시작함.
양가부모님들이 경제적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부부가 정중히 말씀드리고 거부했음.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예물은 안했음.
결혼반지도 커플링같은 작은 다이아 반지 100만원도 안주고 종로에서 맞춤.
어머니가 목걸이는 좋은거 하나 있어야한다며 다이아로 하나 해주심.
결혼하고 와이프에게 하고 싶은거 하라고 했더니 며칠 생각하더니 공무원 준비 하고 싶다고함.
올해 교행직 9급 합격.
시누이가 3명이 있고 시댁 식구들 차로 5분 안 거리에 거주함. 오히려 누님들은 나보다 와이프를 이뻐함.
집안 일은 서로 배려하며 같이하고 하기싫음 같이 안함.ㅋㅋㅋㅋ
아침 챙겨줌 단 저녁 요리는 주로 내가함.
어제 결혼 기념일 홈파티함. 마트가서 재료 고르고 요리하는 과정도 좋다는 와이프보면 귀여움.
이제 곧 생일인데 생활비에서 15만원만 주면 안되겠냐고 물어옴. 경제권 둘다 맞기 싫어함.
공무원 준비하는 동안 나에게 부탁하기에 내가 하다가 다시 넘길려고 하고있음.
내가 하고싶은거 존중해줌. 게임 운동 지원 해줌.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콘솔게임 타이틀있다고 사달라고함.
놀러나가는거 서로 존중해줌. 단 미리 일정과 양해를 구함.
지금까지 언성을 높인적인 없음. 와이프가 서운한 상황이라도 감정적이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이야기함.
쓸려면 ... 아주길겠지만 난 결혼을 잘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