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좀주라]
나도 모든 여대생들이 쿵쾅쿵쾅하면서 냄져 재기해라!! 라고 한다고 생각하진않고, 실제로 여대 다니는 친구들도 많음. 페미한다고 해서 다들 대가리 빻은 소리만 하는 것도 아니고 맞는 소리도 많이함. 페미도 단계가 있듯이 극성페미분자는 저 여자들도 싫어하고 대부분의 스탠스가 여권신장+기득권층에 대한 억압은 인정하기에 달라져야한다 정도의 온건스탠스지 나도 내 앞에서 냄져 다 뒤져 하는 페미는 한두명밖에 못 만나봤음. 하지만 그건 개인일때의 얘기고, 그게 집단으로 바뀌면 분위기가 달라짐. 여대에는 특히나 페미하는 사람들이 많고, 대부분은 여자들끼리도 그 사람들과 마찰을 원하지않기 때문에 그냥 어~어~ 그래 하는 식으러 넘어감. 자기들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의견이 있으니까. 그래서 그 여대라는 물리적 공간에 출입할땐 남자에 대한 무의식적 적대감이 체감이 된다는 거였음. 실제로 서울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세 곳 다 직접 출입해봤는데, 어딜가나 여자들이 위아래로 훑는 시선을 느낌. 물론 그중에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경계심이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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