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빌런]
교수가 언제 피해자가 아니라고 한 적 있습니까? 교육과정이 변경되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해야되는 입장이라는 말인거죠. 세법이 본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바뀌면 바뀐 법이 문제니 세금 안낼건가요? 결정된건 결정된거고 할일은 해야되는거고 바꾸는건 그 다음에 투표로 결정할 일이죠. 교육부에게 책임지라고 하면 문제가 해결됩니까? 학생들은 이미 안배웠을텐데요? 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말한건데 전제가 잘못됐는데요 이야기만 하시니 뭘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님이 말씀하신 ""학생이 교수가 가르치는 내용을 따라갈 수 있게 공부"하는 게 맞지. 다 큰 성인이 자기가 뭘 배워야 하는지, 모르는 부분은 질문을 하건 도서관에서 찾아서 자습을 하건 해야지, 교수가 기초부터 가르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됨." 이 내용이 학생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고요.
제 주장은 처음부터 같았는데, 어쨋든 대학교에서 대학생에게 교육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할거면 돈 값을 하라 이말입니다. 돈 값을 하라는 말은 변경된 교육 정책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일 입니다.
[@참의감별사]
교수들이 모르면 대충 가르쳐주고 가긴 하는데 그걸로는 다 이해하기는 부족하니깐 댓글쓰신분은 따로 수업을 만들어라 라고 하신거같고요
저는 따로 수업을 만드는게 교수들이나 학생들 부담, 대학은 추가 강의 개설에 따른 추가 강사 고용등의 부담으로 인해 그렇게 좋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고등학교때 배우는게 낫다고 썼습니다
[@참의감별사]
추가강의 개설하면 나아지나요? 추가강의 담당하는 교수는 어디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학생들 이해도는 올라가나요? 공대에서 미적분 벡터 행렬은 아주 기초적인 건데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공학수업을 들으면서 병행하면 이해가 될까요? 입학전에 개설하면 언제합니까? 입학 마감이랑 개강 사이에 얼마나 시간이 있다고? 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올라오면 될것을 굳이 안가르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교수들이 불만을 갖는게 왜 이상한일이죠?
범위가 적어지는 것 = 난이도 하락
이렇게 되진 않음. 오히려 범위가 적어질수록 괴상한 문제들도 많이 나옴. 그런거 공부할 시간에 벡터와 행렬공부하는게 대학공부에서 더 도움이 많이 될거라 봄.. 특히 벡터 행렬 둘 다 진짜 중요함. 데이터 만질 때, 가장 기초적인 형태가 행렬인데.. 요새 공돌이들 프로그래밍은 기본으로 해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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