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교육을 한거지.
우즈벡은 200개 넘는 민족이 모여있다그랬나? 각각을 존중해줌. 인종차별도 전혀 없고. 못사는 나라(?)인데도 치안 상당히 잘되있고 밤 12시에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나라 중에 하나. 국민성 자체가 순박하고 열심히 바르게 살려고함.
카자흐스탄은 전혀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더라.
[@득춘]
내가 타쉬켄트에서 5년 살았는데 경찰이 정말 많음. 경찰되는게. 출세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온 가족이 투자해서 경찰 하나 만들려고 할 정도. 물론 청렴하지도 않고 직업의식도 별로 없고 툭하면 외국인 상대로 돈뜯어내려고 하지만 그래도 경찰이 워낙 많다 보니까 치안이 괜찮은 편임. 근데 열심히 바르게 산다라는게 상대적인 거겠지만 상당히 게으르고 거짓말 잘함. 호전성이 낮은거지 열심히 사는거랑은 거리가 있음.
본문에 나온 고려인 분들은 러일전쟁 때 억울하게 강제 이주 당하셔서 고국으로 돌아올 길이 막힌 분들이시고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그대로 남아 있음. 중국 조선족들은 해방되고서 돌아올려면 얼마든지 돌아올 수 있었는데 싫어서 그냥 남은 사람들이라 성분 자체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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