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그들에 비해 어떤 상황에서 개입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함.
개 두마리 집안에서 키웠었는데 자꾸 한마리가 다른 한마리를 무는 거임.
나중에 강형욱 영상 보니까 절대로 간식 먹일때도 내 앞에서 하나 하나 번갈아가면서 나눠주고 이런거 하지 않고 따로따로 방안에 두고 먹이고 다 먹으면 그릇까지 치운 후에 다시 개방하더라. 와 내가 그걸 조금만 미리 알았더라면 개들이 싸우는 꼴을 아주 줄일수 있었을 텐데.
제지력이 3~5정도만 필요한 개들만 맡아서 훈련시키면 강형욱처럼 할수 있을지 몰라도
제지력이 20이 필요한 개들은 걍 고민도 없이 살처분임. 근데 저 개들 스펙보면 걍 다 2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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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피맛본 개는 계속 보게 된단 말이 그냥 있는 소리같음?
저렇게 패서라도 고쳐지면 개로 사람들이랑 살수 있는거고
못고치면 안타깝지만 살처분밖에 없지 뭐
공존은 서로 안전을 보장받을때나 가능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