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도 저렇게 안 먹는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돈 개쉽게 벌려고
대충 만들었는데
이게 또 맛잘알이라고 부심 있는 애들이 인정해주니까 그냥 평양은 못 살아서~~ 이렇게 먹는거야~~
하면서 우월감에 그런 곳에서 먹는 음식을 "제대로" 구현한거라니까 맛잘알인 나는 이렇게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는거야~
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양에서도 저렇게 안 먹는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돈 개쉽게 벌려고
대충 만들었는데
이게 또 맛잘알이라고 부심 있는 애들이 인정해주니까 그냥 평양은 못 살아서~~ 이렇게 먹는거야~~
하면서 우월감에 그런 곳에서 먹는 음식을 "제대로" 구현한거라니까 맛잘알인 나는 이렇게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는거야~
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하]
ㄴㄴ 저게 대충 만든게 아니라 예전에 넘어올때의 맛이 그대로인 거임. 원래는 문화란게 시간에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데 특이 케이스로 저렇게 넘어온 문화는 변화를 안하고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려함. 예전 고향의 문화를 잊지않으려고 말이야.
고려인들 찾아보면 그 사람들은 우리가 잊었던 문화를 몇십년이고 지키고 있음. 그런 관점으로 봐줬으면 함. 맛이 별로다. 대충 만들었다라는 단순한 관점으로 안 봤으면 함.
울산에서 함흥냉면 상호를 단 집에 가서 냉면을 먹었는데 아무맛도 안나. 처음 접한 함흥냉면이었어.
근데 아무맛도 아나니까 물어봤지. 이게 조리가 잘 못 된 것 같아요. 아무맛도 안나요. 그냥 물에 메밀면만 넣은 것 같아요.
근데 서빙이 그게 맞는거래. 그래서 내가 이게 진짜 함흥냉면이라고요? 반문했지.
처음 먹어서 그런데 원래 이렇게 슴슴하게 먹는거래.
난 진짜 맹물에 메밀면만 넣은 아무 기술 없는 맛이었는데
차라리 고깃집에 동치미육수에 주는 후식 냉면이 10000배 더 맛있었음.
Best Comment
그냥 돈 개쉽게 벌려고
대충 만들었는데
이게 또 맛잘알이라고 부심 있는 애들이 인정해주니까 그냥 평양은 못 살아서~~ 이렇게 먹는거야~~
하면서 우월감에 그런 곳에서 먹는 음식을 "제대로" 구현한거라니까 맛잘알인 나는 이렇게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는거야~
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슴슴한 맛에 먹는 다는거 잘못된거래 ㅋㅋㅋ
5년이 지나도록 단 한번도 생각나지 않았음.. 뭔가 내가 맛을 느낀다는 부심으로 먹는 음식같음..
그리고 왜 비냉은 못 시키게 하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