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검토해서 의사 숫자가 많이 필요하면 늘리는게 맞지
근데 어떤 영역에 몇 명이 필요한 지 검토도 해본 적 없는 상태로 지금 시스템은 똑바로 손도 안 보고 교육 여건도 그대로인데 정원부터 무작정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나 저 교수는?
심지어 필수의료 패키지는 내외산소에서 더 극혐하는 패키지인데 그냥 정부 말만 믿고 돌아와서 닥치고 시키는대로 해라?ㅋㅋㅋ
[@bbhkp5]
님이 얘기한 의미여도 저 사람은 어수룩한거죠. 의정합의체에서 같이 검토해서 정하자고 한 약속을 정부가 갑자기 깨버리고 마음대로 하는데 일단 그냥 정부 믿고 돌아와서 하던대로 일하면 된다는게 상식적인가요? 그리고 이미 건강보험 재정이 고갈위기인데 의사 수를 대폭 늘리는게 미래의 사람들이 죽어나는 걸 막아준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죠.
[@interbrain]
아뇨.그러니까 저 글만 놓고 보면 님이 과대해석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저 글만 읽고는 저 사람이 정부 믿고 돌아와서 하던대로 일하면 된다인지 다른 형태로 항의하라인지 나와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반대로 제가 님 글을 의사들이 환자 죽이는 걸 동의하고 계신가요?라고 확대해석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결국 저 글의 핵심은 환자의 목숨vs미래의 의사수의 증가잖아요.저 사람은 전자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는 건데 혹시 님은 후자에 더 큰 중점을 두고 계신가요?그걸 먼저 짚고 넘어가야 대화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이걸 안짚고 넘어가면 현재 환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안은 없이 반대를 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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