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
맞습니다 한번 받아주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연애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이 있다고 한다면
초기 기대값을 조오오온나게 낮춰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꼬라박는 연애를 해서는 안됩니다.
미래의 나에게 돌을 던지는 행위입니다. '변했다' 라는 얘기를 듣기 가장 쉬운 연애 방식이죠.
기대값이 거의 없어야 생각나서 뭐라도 사다 주면 기뻐하는 낯빛이라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생각을 한 이후부터 였을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잘 해 주고 싶지가 않습니다. 널린 호구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경쟁에서 배제되고
그래서 연애를 시작하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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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저 남자가 투정부리고 징징대는거에 크게 대였을 수 도 있음 내가 그럼..
그래서 한번 겪고 난 이후로 그 다음에 만낫던 사람들한테 딱 저렇게 반응하게 됬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