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밖에 안 나왔다며 장사천재 시즌2 불가 선언한 백종원
이우형 PD
"오래 전부터 생각한 기획이고 (백종원의) '월클 도전기'라고 보면 된다"
"'골목식당'을 보시면 호랑이 멘토 선생님이신데 그분의 자영업 1일차, 얼마나 잘하나 보자라는 생각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
백종원
"(PD가) 한식의 세계화라고 하는데 제가 반응이 없으니까 나중에는 자극을 하더라. '이거 안 되시겠냐'같은 느낌이었다. 나도 욱하는 성격이어서 (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욕 밖에 안 나온다"
이우형 PD
"백종원이 가진 걸 덜어내는 것이 중요했다" 차를 떼고 포를 떼는 거다. 장소를 알려드리지 않은 것도 백종원 회사의 유능한 직원들이 미리 사전조사를 할까봐 그랬다. 가지고 있는 자본금도 최소한으로 해서 자영업 1일차 사장같은 모습이길 바랐다"
백종원
"'백패커'도 해봤는데 이번에는 진짜 힘들었다, 시즌2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출연진들이 나중에 모여서 얘기한거 보니까
백종원이 프로그램 제목에 장사천재 빼자고 계속 얘기했는데
제작진이 안 바꿔주니까 부담 엄청 됐다고
직원으로 간 연예인들도 프로그램 제목때문에
백종원이 찐으로 하니까 힐링은 커녕 진짜 개고생했다고 함
그래도 대박났는데 시즌2 해줬으면
Best Comment
자막은 개ㅆㅂ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