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후배들의 막내시절 폭로에 고개숙여버린 나영석 PD 근황
지금은 나영석 팀을 떠난 후배들 데려와서
라이브 방송 진행함
나영석 PD와의 첫 인연은 삼시세끼 시즌 1
당시 불렀던 이유
"막내가 필요하다"
당시 둘다 1년차 막내
암것도 모름
그렇게 믿고 막내는
옥순봉으로 출장을 감 ㅋ
도착하자마자 평상에 누워있던 나영석이 막내에게 한 말
"다 됐지?"
막내
(지금 도착했는데....)
이후로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다는 막내 ㅋㅋㅋㅋ
이쪽도 선배가 호출함 ㅋㅋ
선배
"막내야..그..내일부터 밭을 갈러 가야할것 같아..."
열악한 근무환경에 머리가 절로 숙여지는 나영석
"밭을요...? 내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지에서 두 막내는
잠시 쉬고있었음
허공을 보면서 본인도 모르게 한 말
"작가님은 언제까지 이 일을 하실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음주에 그만둘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촬영지 건물을
쓸고 닦고 청소하면서 또 막내끼리 마주치게 됨
그러면서 또 이야기를 나눔
"이제 마지막회인데 왜 아직도 여기에 계세요?"
"같이 그만두기로 했잖아요"
"진짜 이거 끝나면 그만둘거에요"
서로 퇴사 먼저하겠다고 경쟁 붙음 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나영석이 이 이야기를 듣고 등판
나영석
(장작을 불에 던지면서)
"너...그만둘거니...?"
하고 그냥 나갔다고 한다.
막내 본인 피셜
여기에 다른 위로나
인생 조언같은거 없이
진짜 저게 끝이었다고 ㅋㅋ
이후로
"저 진짜 짤린것 같으니 술 한잔해요" 해서
둘이 친하게 되었고
지금은 둘이 넷플릭스로 이직했다고
영상으로 보면 좀더 웃김 ㅋㅋㅋ
요새 채널십오야 나pd폼 도른듯 ㅋㅋㅋㅋ
Best Comment
요즘 딱 2개 봄 핑계고랑 십오야 ㅋㅋㅋㅋㅋㅋ
싸이렌 불의섬 제작한 메인피디 메인작가인데
저 스트리밍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음 ㅋㅋ
김대주작가 1편에서 나온 외줄타기보다 재밌드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