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07 오늘의 새벽시
– 농담,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이제 가급적 시를 조금 이르게 올려보려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늦게 올리다보니 올리는 시각에 맞춰 보는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아서요 ㅠㅠ
저와 비슷한 상황의 시이길래 마지막 문장에 자극 좀 받고싶어 올립니다
모두 고된 하루 고생하셨어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제가 늦게 올리다보니 올리는 시각에 맞춰 보는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아서요 ㅠㅠ
저와 비슷한 상황의 시이길래 마지막 문장에 자극 좀 받고싶어 올립니다
모두 고된 하루 고생하셨어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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