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작금의 대한민국 사회는 양성평등이 완전한 사회가 아니다. 양성 모두 불평등을 겪는 분야가 있고, 굳이 저울질 해 따져보자면 여성이 더 큰 피해를 받는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알 수 없는 일이지,, 난 여자가 아니니까. 하지만 지금의 폭력적이고 선민의식에 가득찬 소위 '페미니즘'은 그 상황을 해결하려는 의지로는 도무지 보기 힘들다. 이번일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이성적이고 건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