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뫙]
ㄴㄴ신규유입이 없다는 거는 님이 선수들한테 관심 없어서 하는 말임. 이미 판이 줄어들고 난 후인 12년도에도 신인선수들은 계속 나왔음. 변현제도 그렇고 백동준 김준호 원래 신인이였던 이신형 정윤종 등이 엄청 치고 올라오고 있을때였음. 충분히 이영호 뒤를 이어서 세대교체는 가능했음.
그리고 롤 스타 병행했으면 스타는 무조건 망했다? 이것도 섣불리 판단하는 거는 잘못임. 오히려 롤판이 지금보다 안 커졌을 수도 있는거임. 단적인 예시로 듀크나 꿍 이런애들은 스타 프로 연습생 출신임 만약 스타가 계속 살아있었다면 롤판에 갔을 프로들이 스타판에 있으면서 오히려 스타판을 키울 수도 있었음. 이렇게 볼 수 있듯 스타판 자체를 줄어들게 만든 거는 저 마주작새끼임 게임의 수명보다는
이걸 스타만의 몰락으로 보면안됨. 씹유교탈레반문화인 우리 조선에서 첨에 e스포츠에 대한인식이 완전 똥이었던거 기억하냐들? 책은 이롭고 컴터는 해로운것이요 게임을 하는사람=공부안하거나 못하는 사람 포기한사람 이게바로 당시 기성세대의 인식임. 이걸 임요환이 양지로 이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여러팀들 가운데 공군팀까지 생겨서 나라에서도 주목하게되는 당당한 e스포츠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내게 되지. 프로리그를 열음으로써 하나의 팀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받게 되고 공중파에도 언급이 되면서 수많은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어찌보면 it강국 한국에서 아무도 걸어본적없는 길을 개척한것이고 기타 여러게임들도 그 길을 밟으려는 시도가 많앗지만 그와중 마레기가 뙇 모든걸 무로 돌렸다. 프로게이머 백여명 관계자들포함 천여명 스폰기업과 광고기업포함 만여명의 앞길이 캄캄해지게 되는데 이건 사죄로 넘어갈 스케일이 아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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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롤도 마찬가지고.
일반 유저의 유입과 프로씬 신예의 등장은
전혀 별개라는거 알텐데 섞어서 얘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