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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오돌뼈  
핀트가 안맞는데 두번째 글이 저격하는건 한강작가의 배경이나 사상이 맘에 안들어서 축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고, 첫번째 글의 내용은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문학작품 평가의 기준에 대한 비판인데.
BEST 2 누룽지애비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 노벨문학상 받아서 기분이 좋다
한글로 쓰인 소설이 인정 받아서 좋다
BEST 3 넌못지나간다  
수여기관이 주관적으로 주겠다면 주는거지 ㅋㅋ말이많아
8 Comments
후라이드 10.12 17:31  
난 개인이 잘한 걸 뿌듯하니 자랑스럽다는 게 이해는 안됨 그냥 와 대단하다 멋있다 그걸로 끝이지
지금 서점에서 책이 많이 팔리는 것도 이상하고
한강 책 읽다 포기한 거 같은데 비루한 내 지적 수준으론 이해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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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10.12 19:26  
[@후라이드] 지금 서점에서 많이 팔리는건 자기가 잘 몰랐던 작품이 상을 탔다니까 어떤 작품일까 궁금해서 읽어보려는 거겠지 그게 이상할건 뭐임?
설마 우리나라 사람이 상탔으니 우리나라 사람이 책 팔아줘야돼. 이래서 사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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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못지나간다 10.12 17:33  
수여기관이 주관적으로 주겠다면 주는거지 ㅋㅋ말이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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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애비 10.12 17:40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 노벨문학상 받아서 기분이 좋다
한글로 쓰인 소설이 인정 받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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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뼈 10.12 17:50  
핀트가 안맞는데 두번째 글이 저격하는건 한강작가의 배경이나 사상이 맘에 안들어서 축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고, 첫번째 글의 내용은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문학작품 평가의 기준에 대한 비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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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짱의복수 10.13 01:43  
첫번째글에서 상 받은걸 깔려는 의도는 안보이는데
두번째글은 상 받은걸 어떻게든 억까 하고싶어서 안달난 새끼들 패는 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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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10.13 10:33  
[@미미짱의복수] 두번째 글을 가지고 첫글을 까는 사람들이 사실 두번째 글의 비판 대상에 훨씬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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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10.13 13:31  
문학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데리고 평가하는 상은 다 주관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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