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긔여운 비숑친구들
안녕형들 엠봉에서 시작해서 개집으로 넘어왔는데 7년동안 보면서 글써보는건 처음이네
그냥 별다른건 아니고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개집와서 재밌는 글보고, 세상 돌아가는 글보면서 취준하는 취준생이야
개집형들도 개들 좋아하는거 같아서 내가 키우는 비숑 용기내서 올려봐..
이거는 오늘 산책나갔을때 찍은 사진이여 날씨 좋아서 공부하다가 애들 바람도 쐬줄겸 나갔어
목줄은 두마리 무조건 하는데 몸집 조금 큰애가 몸집작은애 엄마야.
나를 너무 잘 따라서 사람없는데서는 저렇게 조금 풀어놓고 마음껏 뛰놀게 해줘. 사람보이면 바로 목줄 채우고!
이거는 우리 원희(엄마개)가 자식 눈 주변 핥아주는거야. 강아지들은 눈 주변에 냄새가 많이나는데 우리 새끼개는 원희덕분에 냄새가 안나..
대신 원희가 냄새가 좀 나지.. 킁킁
이거는 차끌고 집 근처에 있는 큰공원 3시간정도 놀러나갔을때 ㅋㅋㅋㅋ 새끼는 괜찮아하는데 우리 원희는 조금 지쳐하더라고
이거는 나한테 개 분양해준 우리 친척누나 개 두마리랑 우리강아지 두마리
원래는 새끼만 키웠는데 여차여차해서 엄마개도 데려온거야 새끼가 외로워하기도하고
맨날 눈팅만하다가 뭐 올릴거 없을까 하다가 그냥 내가 가지고 있던 강아지사진좀 올렸어 ㅠㅠ
내가 사진을 진짜 못찍고 카메라도 갤래기 + 공짜폰이라 화질도 잘 안좋더라
욕은하지 말아줘.. 반응좋으면 몇개 더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