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다수는 상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바 아마드,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법학생입니다.
여러분들께 질문을 하나 하고싶습니다.
요즘 "우리" 이슬람에 대한 인식이 다 그런 걸(테러, 극단주의 등등) 이해는 되지만
현재에는 총 18억의 다수의 이슬람 신도들이 공존해서 살고 있습니다.
미국만 해도 8백명 이상의 이슬람-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요.
왜 *그들에 관한 이야기나 변론은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테러를 안하는 다수 이슬람들)
하지만 제가 진정으로 물어보고싶은 것은
어떻게, 왜 우리는 관념으로 인한 전쟁(Ideological war)을 총으로 맞서 싸우냐는겁니다.
이 지하트(테러리스트들)도 자신들의 관념, 논리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관념적으로 논리적으로 향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이 전쟁을 끝내실려고 하시는겁니까?
좋은 질문입니다. 저는 당신이 이 곳에 오신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질문 해주신 것도 그렇고요.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질문의 답변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으니까요.
우선 제가 가장 대단하게 생각한 것은
지금 우리는 뱅가지 테러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2012년 리비아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
이슬람 테러에 관한 이야기는 컨넝 이슬람이라는 단어 조차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토론하면서 이슬람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것)
우리는 지금 4명의 미국인들이 이 테러 공격을 받아 "죽은 것"과
현 정부의 대처에 관한 토론을 하려고 했지
이슬람들이 나쁘다 뭐하다 이런 이야기를 할 생각도 없었는데
지금 당신이 그 말을 꺼냈고 이야기를 시작했죠.
말 나온 김에 제가 그에 관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세계에서는 총 12억의 이슬람들이 존재합니다.
당연히 그 모든 이슬람들이 극단주의자(Radicals)들은 아니죠.
다수(Majority)의 이슬람들은 평화로운 자들입니다.
극단주의자들은 모든 이슬람들 중 15%에서 25% 정도만 되어있는걸로 나와있습니다만
이는 많은 국가들의 정보기관들에서 발표한 자료이며 통계입니다.
즉, 총 이슬람의 75%는 평화로운 자들이라는거죠.
하지만 반대로 15%~25%의 숫자를 생각해본다면
대략 1억 8천만 명에서 3억 명의 극단주의자들이 서양문명(Western Civilization)을 파괴하려 하고 있단 말입니다.
이 수는 대략 미국과 비슷한 숫자입니다.
그럼 왜 우리는 이런 이슬람들을 조심해야되고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왜냐하면 이 극단주의자들이 우리를 죽이고 머리를 자르며 학살을 하고 있거든요
역사적으로 보면
대부분 독일인들은 평화로웠습니다.
허나 나치가 선동을 했고
그 결과 6천만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평화로운 다수는 상관 없습니다.
(The peaceful majoirties are irrelvent.)
대부분 러시아인들도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결국 2천만명의 사람들을 죽었죠
평화로운 다수는 상관 없습니다.
대부분 중국인들 또한 평화로웠습니다.
허나 그들은 7천만명의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평화로운 다수는 상관 없습니다.
2차 대전 전에도 일본인들의 다수는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시아를 점령하면서 1천7백만명 이상을 학살했죠
자신들의 총검과 삽으로요.
평화로운 다수는 상관 없습니다.
2001년 9월 11일 당시
미국에는 2.3백만 명의 아랍계 이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허나 오직 19명의 극단주의자들이 비행기를 납치해서
WTC를 부수고 팬타곤을 습격했으며
거의 3000명의 미국인들의 목숨을 빼앗어갔습니다.
평화로운 다수는 상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수의 이슬람들은 평화롭다
소수를 보고 다수를 판단하지말라
이런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그 "다수"들은 지금 뭘 하고 있죠?
지금은 당신만이 그 "다수"를 대표하는 것 같은데
혹시 미국인이시죠?
미국 시민이시라고요? 좋아요.
그러면 당신은 이 토론장에 와서는
"미국 시민"으로서 왜 죽은 4명의 미국인들에 관한 이야기라던지
우리 정부가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질문이나 답변을 하지 않으면서
왜 이야기 하지도 않은 이슬람에 대한 변론을 하고 있습니까?
이제는 우리들 모두 다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해야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