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불철주야 개집 사이트 관리하시느라 바쁜 개집왕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수익성이 어느정도 보장 되어야한다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유저분들 또한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있었던 일과 관련되어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자면

1. 어제 모바일 팝업 광고한다고 개집왕이 유게에 공지를 올렸습니다

2. 어제 공지한대로 오늘 모바일 팝업 광고가 노출되었습니다

3. 어제 공지한 내용을 보ㅈ1못한 유저 몇몇분이 익게와 유머게시글에 모바일에서 이러한

팝업광고는 큰 불편을 자아낸다라고 불탔습니다. 개중에는 떠난다는 식으로 협박조로 비아냥거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4. 개집왕은 모바일 테스트 광고가 끝난 후 테스트 끝났다는 공지글과 함께 

이러한 글을 남겼습니다.

5. 이러한 개집왕의 반응에 대하여 몇 유저들은 개집왕이 미리 공지했다는데 왜 욕하고그러느냐

꼬우면 너들이 떠나라라는 반응과 이런식의 소통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충분한 공지가 아니었음에도 개집왕 두둔하는건 아니다 라는 반응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저 또한 후자쪽 의견과 일치합니다

pc팝업과 달리 모바일 팝업은 그 크기가 게시글 읽고 화면을 오르내리는데 지장이 있는상황인데

광고테스트인지 모르는 유저들은 삼류뉴스사이트에서나 보이는 팝업광고가 게시글마다 닫아도

계속 뜨니 불만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만을 예상 못하지 않았기에 그 전날에 공지를 하였지만

'분명히' 공지하였다라고 말할만큼의 공지였나 싶습니다

별도로 오늘 모바일광고 테스트한다고 팝업 공지가 떠서 모두가 읽기 쉽게 만들었다면

유저들도 충분히 이해하였을텐데 개집왕은 항상 이런식으로 공지를 해왔고

불편충들은 차단해왔으니 불편하면 꺼져라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여러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공지 방법이 효율적인가 다시한번 고려해봐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집왕은 지금까지 이래왔으니까 너들은 따르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라는 반응의 끝은

결국 커뮤니티사이트의 고인물 가속화를 향한다고 봅니다

커뮤니티사이트는 운영자와 유저들이 같이 운영하며 키워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개집왕은 이러한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합리적인 본인의 기준선에 맞춰서 잘 운영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유저들은 메진초라는 밈을 쓰면서 이사이트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저또한 그런사람 중 하나이구요

나름 주변 지인에게 개집홍보와 개집이 컷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글을 써올리기도 했구요

단순히 개집왕에게 보내기만 하면되는 글임에도 유머글에 올린 이유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되도않는 말을하며 실드치는 유저들을 보며 

아닌건 아니라고 말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그모습은 우리가 싫어하던 소위말하는 대깨문과 태극기 부대와 다를바없다느껴 유머라 생각이드네요.. 삭제당하면 어쩔수없습니다만 한번끄적여보았습니다..

여튼 개집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