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국민의 무지함으로 친일파가 이겼으니 다시 일어서려면 우선 친일파가 이겼다는 현실을 알아야 됨 그걸 인정하지 못하면 어떻게 친일파를 이길 수가 있을지 생각이 든다. 무지함 또한 유관순 열사의 입장에서 수치다.우리가 무지 했기에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안고 있는것이고 조상의 잘못을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것. 저 댓글에 그냥 빡친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욕하는 일본이랑 뭐가 다른가
[@시리우스]
약하다기보다는 어떤 업적이 있고없고 차이인거고 두분다 대단한분들임
10대 여자애가 무력투쟁을 어떻게 잘해내겠음? 기준을 그거만 잡는게 아니고 유관순열사의 독립의지랑 정신력을 후대에 높이 평가하는거임
중요한건 근대이전 인물들에 대한 평가가 높고 근대에 치열하게 항일운동 하던분들의 평이 상대적으로 낮다는게 문제임
차라리 바꿀거면 다 바꿨음 좋겠음
과거 제일 유명한 왕 세종대왕
왜란을 막은 위인 이순신장군
항일운동의 안중근 윤봉길의사
독립운동가 유관순열사
나라의 위기때 힘쓰신 분들이 차라리 올라오면 좋겠는데 굳이 안바꿀거면
다른방법으로라도 우리기억속에 지워지지않게 철저히 교육했음 좋겠음
[@시리우스]
그 훌륭하신분들 다 모르는사람 많지
너는 많이아는거같아 부럽고 보기좋네
아무튼 업적이 없다해서 그 숭고한 의지를 깎아내릴필요 있냐?
다른 독립운동가분들 다 독립의지 투철하셨겠지
근데 어린나이에 저런 모진고문 당하다 순국한 유관순열사를
감성팔이라고 폄하할 필요가 있냔말이지
유관순열사가 체포 안당하고 더 오래 독립운동 하셨으면
건국훈장 1등급을 받았을지 2등급을 받았을지 어떻게 아냐
위대한 업적 남긴 광개토대왕이나 세종대왕만 짱짱맨이고
업적 별로없는 성군들은 안훌륭한게 아니잖냐
[@시리우스]
너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거다
유관순 열사를 아는사람이 많도록 교육시킨건 잘한거고
그에비해 강우규 의사를 보통사람들이 모르게 한 교육이 잘못된거지
그럼 비판을 할떄 그 위인을 알리기 위한 내용이 있어야지
왜 유관순 열사 등급을 언급하며 다른 운동가보다 한게 없다고 몰아가냐
우리나라가 교육이 잘 됐으면 3.1절에 유관순열사만 기억할까?
너는 지금 비판 포인트를 잘못잡고있는거다
유관순열사는 다른 운동가보다 한게 없는데 왜??? 가 아니고
많은 훌륭한 운동가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을 우리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게 바로바로 누군지 알정도 되게 알려지도록
교육이 우선되는게 먼저지
왜 계속 등급으로 매기려는지 이해가 안간다
충분히 교육을 잘 받고 항일운동에 대해 알리면
3.1절에 유관순 열사만 떠올릴까? 점점 늘어나는거지
뭐 떠올리는데 한계가 있겠지만 최대한 많이 알고있어야지 않겠나
그리고 유관순열사처럼 어린 10대 나이에 그런 고문을 받으면서
독립의지 버리지않고 끝까지 저항한거만으로도
충분히 3.1절 아이콘이 될만하다고 본다
신사임당은 그 업적때문이 아니고 어머니를 대표해서 올린 인물이라 그런게 아닐까? 어머니의 위대함을 표현하려고 고액지폐에 올린거지 그냥 유관순열사는 굳이 지폐 아니라도 우리기억에 지워지지않게 교육하하면 충분하다고봄 삼일절도 딱 들으면 유관순열사가 먼저 떠오르는데 하도 어릴적 들어와서..
다른방법으로도 기리는 방법이 있으면 아끼지말고 해도 좋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