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솔직히 자기가 방황하는 시기는 언제든지 오잖아요. 전 솔직히 이해가 됩니다. 공부만 잘하서 대학가면 해결된다고 하지만 결국 어느정도 대학교를 가더라도 무한 경쟁이고, 대학교를 가면 100%는 아니지만 자기 전공이 맞지 않더라도 거기에 따라서 가는게 거의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되어있지요.. 근데 이 분야가 내가 잘하는 분야인지도 모르겠고, 재미있지도 않고, 자기 존재감이 점점 사라지는 데서 저기서 포기하면, 위에 있는 사람처럼 되는 것 같아요. 님도 지금 그런시점에 있는 것 같은데,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저도 지금와서 생각해보지만 이 길이 맞냐 아니냐를 보는것 보다, 일단 해보고 판단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