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탄생한 퓨전 음식들
돈까스 : 서양의 커틀릿이 일본식으로 변형된 음식이다.
빵가루를 두껍게 입히고 밥과 같이 먹기 편하게 미리 짤라져서 나온다.
단팥빵 : 메이지유신 시대 때 키무라 야스베(木村安兵衛)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쌀이 주식이던 시대에 빵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인들을 위해 단팥을 넣어 대히트를 했다.
오므라이스 : 서양의 오믈렛에 밥을 넣어 동양식으로 어레인지 하였다.
나폴리탄(케찹 스파게티) : 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일본의 '호텔 뉴 그랜드' 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흔히 도시락 반찬이나 급식 메뉴로 나오는 스파게티
하이 라이스 : 일본에서는 '하야시 라이스' 라고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하야시 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어서 그랬다는 설이 있다.
한국에서 하이라이스 라고 퍼지게 된건 오뚜기 3분 요리에서 이 음식을 처음 들어왔을때 하야시 라는 어감이
일본틱해서 개명을 한게 지금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타코 라이스 : 멕시코 요리 타코를 또디아 대신 밥위에 올린 음식. 오키나와의 한 음식점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짬뽕 : 일본 나가사키의 화교 마을에서 값싸고 영양많은 음식을 공급하기 위해 짜투리 야채나 재료 등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고추가루가 더해지면서 매운맛으로 변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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