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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가서 중학교 친구를 만나가지고 끝나고 술도 한잔하고
보니깐 같은 동네 살길래 후에도 만나서 술도 마시고 그렇게 친하게 지냈는데
알고보니 서로 모르는 사람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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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우넘 2022.09.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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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기꾼이라고 해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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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죽돌이 2022.09.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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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아직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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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r 2022.09.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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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가서 중학교 친구를 만나가지고 끝나고 술도 한잔하고
보니깐 같은 동네 살길래 후에도 만나서 술도 마시고 그렇게 친하게 지냈는데
알고보니 서로 모르는 사람이더라고....;;;

럭키포인트 24,17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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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나 2022.09.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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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r] 중학생친구가 아니였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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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or 2022.09.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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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나]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던거였음.
초 중 고 대학까지 겹치는게 하나도 없었던거지.
아마 같은 동네 살다보니 얼굴 가끔 보인거가지고 친구라 생각하지 않았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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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역뚕배 2022.09.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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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동수야 가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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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2.09.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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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좀 사회성 없던때에 그냥 같은 반인데 접점 1도 없는 친구 졸업하고 시내에서 만난적 있었는데

와 오랜만이다~ 너 이름이 뭐였더라? 하는데 나도 너 이름 모른다 잘지내라 하고 걍 지나간적 있는데

아직도 그게 흑역사로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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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um 2022.09.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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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ㅋㅋㅋㅋ 그친구는 다른데가서 욕했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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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2.09.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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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um] 욕 안했으면 부처 일듯ㅋㅋㅋ

난 지금도 가끔 그 생각 나면 혼자 이불킥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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