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간다]
제가 말한 규제와 대화에서 규제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지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더 규제를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중국이 미국에 더 이상은 안된다고 말했으니까요.
지금 그대로 버티다가 그대로 둬서 북한 붕괴되면 그게 더 큰 문제입니다. 남한과 중국에 그것만큼 큰 불행도 없습니다. 그들이 난민선언하고 남한과 중국으로 유입되면 서독이 동독이랑 통일했을때랑은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경제적, 사회적으로 위험해집니다. 그냥 당신이 편한대로 흑백으로 볼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재제를 국제사회가 풀어야 한다는 소리도 안했습니다. 북한이 미우니까 그렇게 붕괴되게 놔둬라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세계 어느 나라들도 주변국과 정전 기간이 70년 가까이 되었는데 민간 왕래가 남북처럼 없는곳이 없습니다. 이건 아주 비정상적인겁니다.
지금에 와서 북한을 그들만의 체제로 인정을 안하고 형식적으로나마 나라로 인정을 안하고 평화 유지 선포를 안하고 정전을 유지하는게 정말 비정상적인거라구요. 자유당 애들에게 새뇌를 당해서 당연하게 느끼는것일뿐이죠.
한국처럼 같은 나라였다가 전쟁하고 분열해나간 국가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모두 서로 교역하고 왕래를 합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으로부터 연평도 포격당하고 비무장지대에서 총격전도 벌어지고 하는게 다른나라에도 일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민간교역을 차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파키스탄과 인도를 봐도 그렇죠. 원래 파키스탄이 인도에 한부분이었는데 파키스탄이 뛰쳐 나갔습니다.
파키스탄은 북한보다 먼저 핵폭탄을 자체개발했고 북한이 우릴 공격하듯이 인도에 테러도 합니다. 그러나 파키스탄과 인도 사이에 민간인들은 왕래 자유롭게 합니다.
남북도 충분히 군사적으로는 서로 위협하는 관계를 넘어설순 없지만 민간교역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수준으로 다른 나라들처럼 노력하면 얼마든지 할수도 있다는겁니다. 지금 남북 상황이 다른나라들의 긴장 상황이랑 별 차이가 없다고 볼수도 있다는겁니다.
지금 이정도 상황이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남북은 정말 비교적 평화로운겁니다.
자꾸 자유당에 병신처럼 이용당하지 말고 이념적 경직성 사고를 좀 바꿔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하세요.
북한 미우니까 무조건 탄압해야돼 무조건 갈궈야돼 라는 사고로 시작하면 그사고방식으로는 남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뭐가 정말 유리한지 상황판단을 할수 없습니다.
웬수같더라도 필요할때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면 꼬득이고 해서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고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대화없이는 불가능하다. 얄밉게 그들이 행동하더라도 그게 미우니까 우리에게 별 실익이 없어도 무조건 탄압해야해 라는 사고방식은 정말 피해야할 사고방식입니다. .
저는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꾸준히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트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살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저도 이전에는 당신처럼 생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을 보고 그게 틀렸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정전사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안보관련 공포뉴스는 개소리라고 밖에 안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물안에 개구리로 살지마세요. 그러니까 언론이 싸지른게 똥인지 아닌지 잘 구분못하고 막 퍼드시고 설사 싸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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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다른 부분에 적폐를 왜 청산안하냐고 따지는건 백번 옳은 비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