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 왜 굳이 인간미를 발산해내려 상상력까지 발휘해야됨????
본인이 이렇게 글 썻으면서
오히려 나보고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당신의 횡설수설 쎈스에 탄복을 합니다.
자신과 말이 통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보수로 낙인 찍어 버리고
쪽지는 뭔 얼어죽을 쪽지 ㅋㅋㅋ
이래놓고 혼자 정신승리 하고 있을 당신
요지 파악은 당신이 해야 할 듯
개박사로서 한 마디 하자면 강아지를 어미견으로 부터 분리 시키는 시기는 '최소' 12주 이상은 지나야 합니다. 보통 1달 쯤 되면 강아지는 이유식을 시작 하게 되는데 어미견의 밥을 탐내기도 하며 어미에게 예의범절을 교육 받습니다. 물론 케바케로 제대로 된 교육을 하지 못 하는 어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생후 8~10주는 보통 강아지가 첫 번째로 겪는 두려움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강아지는 매우 민감해서 이 때 겪는 큰 고통이나 두려움은 강아지에게 강하게 각인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 때 부터 강아지는 사회화 과정을 겪게 됩니다.아이 때 어미견으로 부터 강제 분리하게 되면 심한 트라우마로 남거나 사회화가 되지 않아 다른 강아지와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하지 못 하는 버릇없는 강아지, 즉 문제행동을 보이는 강아지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배변 훈련도 이 이기 이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두려움의 시기 전에 잘못된 배변 훈련을 받을 경우 배변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강아지가 될 수 있습니다. 어미개의 입장에서 모성애가 옅어 지는 기간은 개바개입니다만 보통 강아지는 6~12개월 사이에 두 번째 두려움의 시기를 겪게 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새끼에게 살살 공격성을 보이는 어미가 생깁니다. 야생에서 늑대는 보통 10개월이 지나면 무리와 함께 사냥에 나서게 되고 무리에 일원으로서 교육을 받게 되는데 이시기가 사람과 지내면서 사람과 사는 법에 대해 교육을 받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반려견이 성적으로 완전히 성숙하기 까지는 2~3년이 걸리는데 이 때까지 늑대는무리에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역할을 하게 되며 반려견의 경우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가 정립이 됩니다. 이 때 첫 번째 보호자와 관계가 정립이 된 후 파양이 되면 반려견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결론은 개바개입니다만 최소 12주는 지나야 하며 최대 1년 이내가 좋습니다. 티비에 혜리가 나와서 보면서 하느라 댓글 연속성이 떨어지는 것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