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이미나]
웃대 출신이신가요? ㅎ 아시네요 천연수제비누라고 알로에, 파프리카 두종류로 만들어 파셨죠
후기도 상당히 좋았고 품절도 엄청 빨리 되고 아무튼 가성비 갑이었습니다
그 비누 판매 취지도 폐지 주우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부업으로 앉아서 포장하시고
하루 4~5만원정도 버실 수 있는게 목표였다죠
[@묘이미나]
본의아니게 웃밍아웃 했네요ㅋㅋ 상품 질도 좋아서 금새 동난답니다 ㅋ
가끔 몸이 안좋아서 판매를 못할 때도 있는데 팔아달라는 요청글이 많아서
임시 오픈해서 재판매 해주시기도 하고 또 그 돈으로 기부하고 ㄷㄷ
저런 분에게 주작거리는 사람들은 기부라도 해봤을지 의문이네요
[@갓소리]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웃대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유저였습니다.
암으로 아버지 잃으시고, 각종 봉사활동이나 모금활동을 하며 어려운 분들 도와주시다가
본인도 암에 걸려 수술비, 병원비가 없어 마지막으로 웃대에 게시글 올렸다가
웃대 많은 분들께서 후원을 해주셔서 다행히 완쾌되셨죠.
본인도 완쾌되면 더 좋은 일 많이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기부도 더 하시고 선행도 많이 하고 계신 분입니다.
덤으로 어머니와 함께 천연수제비누를 제작해서 파신 돈으로 기부도 하고,
그 사업이 잘되면 폐지 주우시면 할아버지 할머니 힘들게 폐지 줍지 마시고
부업식으로 앉아서 비누 포장 하시고 4~5만원 받아가실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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