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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 못할 쓰레기같은 선생님 있었다 vs 없었다

소희 59 3423 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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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당연한말만하기  
있다
59 Comments
힐노예 2019.05.19 08:51  
초1때 촌지요구하면서 방과후에 항상 도서관 청소시키던 중년여선생 / 초5학년 때 반 애들한테 자기 교회나오면 수행평가 높게 준다던 미친 담임선생 / 고2 때 1년 내내 본인이 주장하는 대로 반 애들이 안 따라줘서
일부러 종례를 늦게 하고 애들 하교 못하게 하더니 그 다음해에 민원 폭탄 맞아서 쥐죽은 듯 지낸 엉덩국 핑크게이 닮은 선생 / 중2 때 원래 1교시가 체육시간이 아니었는데 체육으로 바뀌어서 거의 대부분이 교복으로 운동장으로 나갔고, 그 꼴을 본 50대 중반이던 체육 선생이 단체로 지한테 개기는줄 알고 교무실 가서 철제 대걸레 봉 가져오더니
여자는 손들고 서있게 하고 남자들은 엎드려서 1명당 5대씩 쳐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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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맨 2019.05.19 08:53  
선생도 사람인데 개쉑히들 많지...좋은 분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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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2019.05.19 09:12  
초등학교때 여학생들 채육복바지에 손 넣던 ㅅㄲ 있었는데, 들어보니 장학사까지 했다던데, 이름이 특히 해서 아직 기억한다. 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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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피 2019.05.19 11:16  
[@똘똘이] 이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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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999 2019.05.19 09:31  
고2담임 LSH 10년이 넘은 지금도 못잊는다 우리집 편모가정에 형편도 안 좋아서 수학여행비 조금 늦게냈는데 그것도 야자시간때 냈었는데 다음날 아침조회때 얘들 다 있는데 수학여행비 언제내냐고 하더라 '선생님 어제 야자때 드렸었자나요' 하니까 거짓말치냐면서 엄마한테 전화하더니 내가 수학여행비 안냈는데 냈다고 거짓말친다고 그랬다 .. 그날까지 못내면 수학여행못간다고해서 나는 수업시간에 집에가서 다시 돈 받아서 와서 두번을 냈다..진짜 왔다갔다하는 버스안에서 눈물나더라.그와중에 엄마는 담임이 깜빡했나보다라시며 나 믿는다고 하시면서 돈 쥐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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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너굴맨 2019.05.19 11:41  
수업시간에 별거 아닌 일로 공부잘하는애랑 그냥 그런애가 잘못한적 있음 근데 공부잘하는애는 냅두고 나머지 한명만 개갈굼 애가 참다가 쟤는 왜 아무말도 안하냐고 항의하니깐 쟨 공부잘하자나 이 말함 셋이 따로 불러서 한 말도 아니고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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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19.05.19 12:43  
난 뭐 다 고만고만했는데 중3때 여선생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반만 자기 엄마집(시골)에 방학때 봉사활동 겸 수학여행식으로 같이 가고 다 챙겨주시고 추억도 만들어주시고
진짜 엄마같은 선생님이라서 아직도 그분생각하고 그때 자두농장에서 따자마자 바로 먹는 그 꿀맛 생각나서
기분 좋음ㅎㅎㅎ 잘지내고 계시겠지 너무 오래되서 나는 기억도 안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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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se 2019.05.19 13:18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확실히 본 받을만한 인물은 단 하나도 없다.
걍 그들도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이었다고 생각하면 대충 이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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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로동동 2019.05.20 14:08  
고3담임 최 ㄱㅁ 잘처먹고 잘살고있냐
윗대가리 똥꼬오지게 빨아서 교감됐더라
계속그렇게 빨아서 똥묻은 혓바닥으로 교장까지 해처먹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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