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가는걸로 욕할건 없는데
돈이 없는데도 가려면 평소 행실이 좋던지.. 나도 여자 아이돌 따라다녀봐서 아는데
여긴 신용불량 애들도 엄청 많고 돈 빌리고 안갚는 애들도 많고..
일단 아이돌 따라다니면 주변 인맥들과 약속잡는게 힘듦.
연예인 스케줄이 공개된것만 있는게 아니고 갑자기 뜰수도 있어서 스케줄이 뜨면 그냥 일단
약속이고 뭐고 파토내고 연예인 보러 가는것임.. 그게 가장 큰 행복이니까.. 주변 지인들한테는 어떻게든 사과하면 해결되니까.
근데 그게 점점 자기 자신의 신용도가 떨어진다는걸 모르는거임.. 주변사람들 하나둘 떠나고..
게다가 당장 20을 구할수 없어서 저렇게 징징대는거면 쫌 그렇네. 경제력이 딸리면 통장 잔고 보고 접을줄도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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