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좆같다]
아무상관없는 분들이 많네요 .. 전 스포당하면 그영화 바로 안보고 나중에 스포를 까먹을때쯤 다시 볼정도로 극혐인데..
영화 잘보고있는데 옆에서 이건 마지막 반전이 대박이야 이딴소리하면 줘패고싶음... 말한사람은 반전이 뭔지는 말 안했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황당해하고, 참 개인차가 있구나 싶긴한데.
스포 당하는거에 상관없는 성향은 이해를 하지만, 본인이 그렇다고해서 그걸 아무때나 주절주절 말하는 사람들은 절대이해가 안가는 부류임
이거랑 좀 다른데 예전에 캐리비안의 해적 볼때 옆에 4~50대 남자가 자꾸 혼잣말해서 개빡쳤음 시발. 자꾸 옆에서 와~ 역시~ 뭐지~? ㅋㅋ블랙펄~ 이지랄 해서 처음엔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놔뒀는데 영화내내 저 지랄하니까 존나 거슬림.
도저히 못 참겟어서 팔꿈치로 기분나쁘게 툭툭 친다음에 거 조용히 좀 합시다 하니까 놀랍도록 조용히 영화보더라. 시발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엇으면 좀 일찍 말할걸. 영화 후반부만 조용히 감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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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도중에 저렇게 방해하면 짜증